고온날씨 차량 자연발화 요주의!
평소 차량 정기점검 필수 사고발생시 랭정히 대처

2020-08-11 09:03:21


일전 안도현에서 차고에 주차해둔 차량이 자연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일 밤, 아빠트단지의 한 주민이 현관문까지 내려왔을 때 한 차고에서 짙은 연기가 뿜어나오면서 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발견했다. 차고에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생각한 그는 즉시 물업관리에 통지하는 한편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이 불을 끈 뒤 사람들은 차량 내부의 운전석이 불에 탄 것을 발견했다.

주소방구조지대 선전과 과장 원립붕은 “이번 사고는 운전수가 주차한  후 차량 전원을 끄지 않았는데 장시간 켜져있은 라이트등으로 인해 전기선로에 고장이 나면서 사고가 발생하였다.”라고 사고원인을 해석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차량 자연발화 사고 다발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차량을 검사해야 하며 오랜 시간 운전할 경우 중도에 여러차례 정차하여 운전수의 피로운전을 예방하는 한편 차량도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오전, 연길시 연동교에서도 SUV 한대가 자연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의 주인 안모에 따르면 주행중 차량 연기가 나서 차를 세우고 살펴봤는데 엔진 덮개 밑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 다행히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조치를 취했기에 사고는 더 크게 번져지지는 않았다.

원립붕 과장에 따르면 날씨가 뜨거운 날에는 치솟는 차량 내부온도, 장시간 운행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엔진과 폭발의 위험성이 높은 가연성 연료 때문에 화재위험이 높아  질 수밖에 없다. 차량화재는 주로 엔진의 과열, 기름 찌꺼기와 먼지의 착화 등에 의해 생기거나 내부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합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계적, 전기적 요인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차량화재 발생시 좁고 밀페된 내부공간에서 쉽게 탈출하기 어렵다는 점과 2차 사고에 따른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이러한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운행 전 각종 오일 루설(漏油) 여부와 랭각수를 점검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며 자연발화를 유발하기 쉬운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탄산음료, 차량용 향수 등 가연성 물품을 차에 두지 말아야 한다.

그 밖에 운전중에 차량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엔진뚜껑에서 연기가 난다면 신속히 길옆에 차를 세우고 전원을 끈 후 차량을 검사해야 한다. 차량 자연발화의 대다수 원인은 전로의 로화로 야기되기에 즉시 전원을 꺼야 하며 전기가 통하면서 발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차량의 자연발화를 발견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차량용 소화기로 불을 꺼야 한다. 불길이 미미하고 연기만 나고 엔진 부근에만 연기가 집중되였다면 엔진뚜껑을 열지 말아야 한다. 충족한 산소에 의해 불길이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불길이 거세고 명화를 동반하였다면 차주가 부근 호텔이나 상가 등 인구밀집장소에 도움을 청하여 구전한 소방설비로 불길을 제압해야 한다.

원립붕 과장은 “만약 차주가 보험경로를 통해 배상을 요구하려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면서 “보험회사에서는 소방구조부문에서 제출한 화재사고증명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화재신고부문에서만 처리해주며 신고를 접수해야만 이 증명을 떼줄 수 있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후날 소방구조부문을 찾으면 증명을 뗄 수 없다.”고 부언했다.

  


리송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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