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굵직한 대상 건설로빈곤해탈 성과 지속 확대-검정귀버섯, 소사양, 간장제조 모두 국내 앞자리

2020-09-29 08:51:10

25일, ‘새 변화 새 발전으로 초요사회 향해 일로매진’-주 직속 및 연변주재 매체 집중 조사연구 취재팀은 선후하여 왕청현의 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류수하촌의 길천연육우사양기지, 호기·장꽃향100억급식품산업단지를 찾아 올해 왕청현의 검정귀버섯 산업의 발전 추세와 빈곤층부축 면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집중적으로 료해했다.


◆촌민들의 ‘치부 꿈’ 떠받드는 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25일,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의 비닐재배하우스에서 두명의 작업일군이 검정귀버섯을 채집하고 있다.

왕청현의 대중들은 검정귀버섯을 흔히 ‘목단’에 비유한다. 왕청현에서 목이버섯 양식업은 농가들이 수입을 안정적으로 증대하고 빈곤호들을 치부의 길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이다.

2017년 7월부터 운영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는 지능화 생산작업실, 스마트온실시범기지, 목이버섯제품 정밀가공 작업실 등 현대화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검정귀버섯의 자동화, 표준화, 집약화 승격을 실현했다. 정연하게 줄지어선 현대화 표준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서니 시선은 자연스레 받침대 우에 촘촘하게 배렬된 균배지에 활짝 피여있는 ‘검은 목단’에 주목됐다. 이 산업단지에서 진행되는 양식, 채집, 건조, 분리, 포장 등 전반 과정의 지능화 관리통제 수준은 일반인들의 검정귀버섯 양식에 대한 상상을 뒤엎고도 남음이 있었다.

최근년간 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를 비롯한 45개의 표준화 기지가 륙속 설립되면서 왕청현의 목이버섯 산업은 이미 규모화, 표준화 발전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으며 현대화 작업장으로부터 자동화, 표준화 생산가공 과정 및 공예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검정귀버섯 산업 사슬을 형성했다.

검정귀버섯 산업의 쾌속발전은 빈곤호들의 자주적인 빈곤해탈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의 경우 당지의 빈곤호들을 우선 채용하고 있는데 일군들은 인당 년평균 1만 20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어 빈곤에서 벗어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로동능력을 상실한 빈곤호들에서는 목이버섯 산업에서 나지는 리익 배당금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회사 책임자 손영방은 “단지는 올해말까지 제3기 대상 건설에 대한 투자를 모두 마치게 되는데 향후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3억 5000만원의 총생산액을 달성하고 왕청현에 5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어 빈곤호들의 치부증수에 더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육우사양기지-왕청길천연육우사양기지

왕청길천연목축업과학기술유한회사가 2018년 7월 류수하촌에 설립한 왕청길천연육우사양기지는 왕청현의 중점산업 빈곤층부축 대상이다. 총투자가 6.35억원에 달하는 이 기지는 총 156만평방메터의 부지면적을 차지하고 소사양구역, 생산가공구역, 림시격리구역, 사무 및 연구개발구역 등 총 108동의 건물로 이뤄져있어 단일  친환경 육우사양기지로는 우리 나라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왕청길천연목축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책임자 왕욱방에 따르면 이 육우사양기지는 빈곤해탈 사업에 일조하기 위해 건설한 산업 대상인 만큼 ‘정부+농업기업+빈곤호’의 경영모식을 통해 소사양 방식을 최적화하고 소사양호들의 리스크를 대대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당 기지는 총 3기로 나뉘여 건설되는데 1기와 2기는 이미 준공되여 사용중에 있으며 연변소외에 시멘탈, 앵거스, 샤를로레, 리무쟁 등 프랑스 품종도 폭넓게 사육하고 있다.

왕욱방은 “10월 15일에 3기 대상까지 사용에 본격 투입되면 최다 1만 6840마리의 소를 사육할 수 있고 년평균 3만 1100마리의 육우를 출하할 수 있음과 아울러 투자금액의 6%에 해당하는 수익 배당금으로 1만 469세대 1만 7566명의 당지 촌민들에게 안정적인 증수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업관광명소의 1번지-호기·장꽃향 100억급 식품산업단지

2019년 11월에 정식으로 법인을 설립한 호기·장꽃향 100억급 식품산업단지는 1, 2, 3기를 합쳐 총투자가 48억 8000만원에 달하고 1840년에 조양천에서 탄생해 현재 제6대 전승인의 손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유기농간장 생산기지이다.

흥미로운 점은 국내에서 유명한 청도맥주박물관이나 미국의 인기 관광지로 꼽히는 코카콜라박물관처럼 이 산업단지 역시 공업과 관광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두 요소를 합쳐 탄생시킨 이색 관광명소라는 것이다. 조망대에 올라서서 단지 내부를 한눈에 내려다보면 마치 북경 고궁을 련상케 하는 총 23개의 크고 작은 고대식 건물들은 여기가 공업단지인 동시에 엄연한 풍경구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또한 참관회랑을 따라 커다란 통유리창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각종 설비들과 3메터 높이의 대형 발효통들은 ‘공업관광’이라는 생소한 개념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호기식품양조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조동욱의 소개에 따르면 총부지면적이 2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1기 대상에는 총 2500개의 나무발효통을 갖춘 항온발효기지가 있는데 규모는 세계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해 현재 기네스기록을 신청하고 있는중이다. 유기농 콩과 밀을 주원료로 하고 백송나무로 만든 양조통에서 5~6개월간 열발효과정을 거쳐 생산해내는 유기농간장은 일반 간장보다 천연적이고 당도가 낮은 장점이 있어 국내시장에서 높은 판매 잠재력을 평가받고 있다.

현재 건설중에 있는 2기, 3기 대상까지 모두 준공되여 사용에 교부되면 이 산업단지는 년간 142억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하고 당지에 15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왕청현에 년간 21억 3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사진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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