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생명 안전 위해 최선 다할 터”

2021-02-23 08:59:29

왕청현소방구조대대

강북거리소방소 주홍명


“언제나 사명을 잊지 않고 실제행동으로 인민을 위해 전심전력 봉사할 것입니다.”

이 말은 지난 3일 주소방구조지대 왕청현소방구조대대 강북거리소방소 반장 주홍명(28세)이 향후 사업과 관련해 다진 말이다.

입대 10년이 되는 주홍명은 그동안 1300여차의 화재진압과 500여차의 응급구조에 참가했으며 곤경에 빠진 인원 40여명을 구조했다.

2019년 여름, 왕청현 대흥구진 룡수촌 촌민 2명이 홍수로 인해 강가와 120메터 떨어진 강물에 고립되였다는 제보를 받고 주홍명과 동료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로대원인 제가 가겠습니다.”

주홍명이 두 촌민을 구조하는 작업에 자진해나섰다.구조쪼끼를 입고 강에 들어선 그는 로프를 리용해 목적지로 향해 나갔다. 강물이 많이 불고 물살이 센 데다가 강에 떠내려오던 잡동사니들이 로프에 감겨 로프가 크게 휘청거렸다. 주홍명이 한발만 잘못 내디디면 자칫 물살에 밀려갈 수 있었다. 안전을 위해 주홍명은 동료들의 요구 대로 원자리로 되돌아왔다. 첫 시도에서 실패한 주홍명은 심호흡을 하고 두번째로 강물에 들어섰다. 체력이 딸렸지만 그는 굳센 의지력으로 끝까지 헤염쳐 가 끝내 2명 촌민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두 촌민을 구조하는 과정에 주홍명은 여러번 물에 잠겼고 물도 여러번 삼켰는데 구조가 끝난 후 구토하고 탈진할 정도였다.

주홍명은 “소방대원으로서 진화능력을 높이고 강한 의지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러자면 훈련을 잘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지난해 5월, 무술시합을 앞두고 15메터 사다리종목 훈련에서 주홍명은 무릎을 다쳤다. 피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훈련에 지장주지 않기 위해 주홍명은 간단한 지혈조치를 취한 다음 또다시 사다리를 메고 훈련에 뛰여들었다. 강도 높은 훈련에 상처가 터져 붕대가 빨갛게 물들 정도였지만 주홍명은 아픔을 참고 훈련을 마쳤다.

주홍명의 이러한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는 개인 ‘3등공’ 한차례를 세웠고 수차 주소방구조지대의 표창을 받았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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