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가 허락하는 한 계속하여 신문을 배달하련다”

2021-02-25 09:16:18

로당원 최복주 13년째

자진해 신문잡지 배달


올해 78세의 조선족 퇴직로당원인 최복주 로인은 매일 오전이면 소속 사회구역인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의 리복순 등 로인들의 집을 찾아 당일 신문과 잡지들을 배달해준다. 최복주 로인은 13년간이나 꾸준히 배달 일을 해왔는데 이는 그의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되였다.

1999년 그는 연길시연남소학교에서 퇴직하고 소속 사회구역의 여러가지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로인들을 위한 봉사 특히는 독거로인과 빈곤로인들의 생활을 보살펴왔다. 2006년, 그는 장림사회구역에 이사하게 되면서부터 사회구역 로인협회 회장을 맡게 되였다. 몇년간 장림사회구역에서는 로인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관할구역 로인들에게 《연변일보》, 《지부생활》, 《로년의 벗》 등 신문잡지를 주문해주었는데 부분적 로인들은 년령이 많고 거동이 불편하여 제때에 신문잡지를 받아보지 못하였다. 하여 2008년부터 최복주는 주동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 의무적으로 신문잡지를 배달하기 시작했다.

그는 차질 없이 배달하기 위해 로인들의 이름과 신문잡지 종류 및 가정주소까지 달달 외웠다. 그는 매일 일찌기 사회구역에 와서 신문, 잡지를 분류해 가방에 넣고 신문배달을 다녔다. 신문을 배달하는 주소가 비교적 분산되다 보니 반나절은 걸려야 했고 층계를 오르내리느라 힘들 법도 하지만 최복주 로인은 힘든 내색 한번 내지 않았다.

신문배달을 하다 보니 로인들의 생활정황도 손바닥 보듯 잘 료해하고 있었다. 장림사회구역의 78세 로인 김혜숙은 청력장애자로서 몇년간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김혜숙 로인이 문화수준이 낮고 교류능력이 낮은 정황을 료해하고 최복주 로인은 힘이 닿는 데까지 도움을 주어 김혜숙 로인을 감동시켰다.

2012년 최복주 로인은 결장암 진단을 받게 되였고 선후하여 9차의 치료를 받았다. 딸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여 신문배달을 그만둘 것을 원했지만 최복주 로인은 의연히 이 일을 도맡아왔다. 전염병 상황이 발생되자 그는 방호조치를 철저히 하고 신문배달을 다녔고 당과 정부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포치와 조치를 제때에 로인들에게 전달했다.

최복주 로인은 “한명의 공산당원이라면 반드시 인민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해야 한다.”며 “신체가 허락하는 한 계속하여 신문을 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전국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20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