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공안국 50여시간 만에 입실절도사건 해결

2021-04-02 10:27:44

15만여원 피해금 반환


3월 30일, 화룡시공안국은 특대 입실절도사건 해결 관련 통보회 및 장물반환 대회를 열고 피해자에게 15만여원의 피해금을 돌려줬다.

3월 8일 22시경, 화룡시공안국은 춘화소구역에 위치한 최모로부터 집에 놓아둔 현금 및 장신구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화룡시공안국 문화파출소와 형사경찰대대 경찰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조사했다.

피해자 최모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안해와 함께 외출했다가 저녁 9시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수납장이 뒤집혀진 흔적이 있었고 수납장에 넣어두었던 인민페 6만원, 한화 1000만원과 팔찌, 반지, 목걸이 등 순금장신구들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현장 조사에서 경찰은 옷장과 수납장외 뒤진 흔적이 거의 없고 자물쇠 외부는 훼손된 흔적이 없이 자물쇠 심 안쪽에만 훼손된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단서에 근거해 경찰은 기술을 적용해 자물쇠를 연 입실절도사건으로 초보적으로 판단했다. 화룡시공안국당위는 인차 형사경찰대대, 인터넷안전보위대대, 문화파출소의 경찰들로 구성된 사건전담반을 설립하고 사건 해결에 전력을 다했다.

전담반 경찰들은 과학수단을 리용하여 수사를 다그치는 한편 사건 발생 부근의 주민, 상가, 금은 회수소 등 곳들에 대해 전면적인 방문조사를 진행했다. 전 시를 범위로 진행한 방문조사를 통해 단서들이 하나둘씩 모아지기 시작했다.

사건 당일 춘화소구역 부근에 나타난 한 남성을 주목한 경찰은 남성의 행적을 쫓기 시작했고 화룡시 택시운전수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마침내 남성을 태웠던 택시운전수를 찾았다. 택시운전수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찰은 이 남성이 화룡에서 택시를 타고 룡정에 도착한 후 룡정에서 또 택시를 타고 연길로 향했고 연길에서 다시 다른 택시를 타고 돈화로 갔다가 마지막에 돈화에서 택시를 타고 장춘시로 간 것을 확인했다. 이 남성에 대한 택시운전수들의 외모묘사를 통해 경찰은 혐의자는 기술적으로 자물쇠를 열고 입실절도한 전과가 4번 있는 손모라고 단정을 짓고 장춘시로 향했다.

3월 11일, 장춘시의 모 아빠트에서 경찰은 손모를 나포했고 손모의 집에서 한화 1000만원과 범행도구들을 수색해냈으며 손모의 발자국과 사건현장에 남겨진 발자국이 일치함을 확인했다. 대량의 증거 앞에서 손모는 입실절도 범죄사실을 모두 승인했다.  50여시간 만에 사건을 해결한 경찰은 손모가 절도한 현금과 금품을 팔아서 얻은 현금 도합 인민페 9만 5420원과 한화 1000만원을 피해자 최모에게 돌려주었다.

“저희 부부가 3년 동안 타국에서 고생하면서 모은 돈입니다. 양로보험료와 의료보험료를 지불하려고 집에 현금을 두었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이 고마운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날 장물반환대회에서 최모는 눈물을 훔치며 경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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