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소녀 철도경찰 덕분에 무사 귀가

2021-04-08 09:04:00

2일, 연변철도공안처에 따르면 가족들과 다투고 화김에 가출했던 15세 소녀가 철도공안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갔다.

1일 점심 12시경, D21편 고속렬차가 심양북역에서 사평동역으로 달리고 있을 때 렬차에서 근무중이던 연변철도경찰지대 경찰 진동양이 지휘실로부터 15살 소녀를 찾으라는 지령을 받았다. 가족과 모순이 발생한 후 홀로 집을 나온 한 녀자애가 현재 해당 렬차편에 탑승해있다는 것이였다.

진동양은 녀자애의 성명, 신분증번호, 옷차림 등 정보를 확인한 후 신속히 목표물을 찾아나섰다. 13호 렬차바곤에서 진동양은 지휘실에서 전달한 정보와 비슷한 나이와 옷차림의 녀성승객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해당 승객이 바로 출가한 15살 오모였다.

진동양이 조심스럽게 다가가 홀로 렬차에 탑승하게 된 경위를 묻자 오모는 학습문제로 가족과 자주 분쟁이 생겼는데 여러차례 모순을 겪으면서 차츰 부모를 피해 집을 떠나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고 털어놓았다. 진동양은 녀자애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녀자애의 부모와 련락을 취하고 그들이 장춘역에서 녀자애를 마중하도록 조률했다.

이윽고 렬차가 장춘역에 도착했다. 플랫폼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녀자애의 가족은 진동양의 보호 속에 안전하게 나타난 딸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딸이 학습문제로 저희와 모순이 있었는데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 집을 나갈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전화기도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있었는데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길가 봐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경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변철도공안처 선전교양실 리자흘 주임은 “청소년들은 일탈심리가 강하고 심리감당 능력이 비교적 약하기에 학부모들은 아이의 사상동태를 잘 살피고 아이와 교류를 많이 하면서 아이가 정확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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