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길시녀성기업가협회당지부는 협회 회원들에게 창의서를 발기하여 폭우피해를 입은 하남성 신향시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로 했다. 녀성기업가 성원들은 호소에 적극 호응했고 2일 사이 2만 1800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을 모은 후 녀성기업가협회는 연길시부련회에 련락경로를 알아보았고 연길시부련회는 하남성 수현의 부련회와 련락이 닿은 후 소통을 거쳐 재해를 비교적 심하게 입은 하남성 신향시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연길시부련회에서 있은 녀성기업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연길시부련회 라송옥 주석은 수현부련회를 대표해 기부금을 접수했고 녀성기업가들에게 접목정황을 소개한 후 현장에서 수현부련회 주석 마효위와 련계를 취하고 재해를 입은 군중들에 대한 문안을 전했다.

하남성 수현부련회 부주석 마효위는 “연길시 부련회와 녀성기업가협회에서 재해를 입은 신향시의 리재민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보내준 애심을 신향시의 피해를 입은 녀성과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그들로 하여금 전국 각지 녀성자매들의 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 표했다.

당일 연길시부련회 전체 기관간부들도 자발적으로 1600원을 기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