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여러 성, 시에서 본토 확진병례가 살벌적으로 나타나고 심지어 국부지역에서 집단 전염병상황이 련달아 발생하면서 전염병 예방, 통제 형세가 엄준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10일 18시까지 전국에 도합 20개 고위험지역과 205개 중위험지역이 나타났다.

여름방학 기간이고 관광성수기인 요즘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전파위험이 높으며 류동성이 큰 상황에 비추어 주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정밀하게 잘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중점지역에서 연변으로 온 인원에 대한 조사와 관리 및 통제를 착실히 하고 중점장소와 중점인원에 대한 관리,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11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통제과 현선매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국내 중, 고위험지역에서 연변으로 돌아온 인원은 14일간의 집중격리 의학관찰을 하고 국내 중, 고위험지역이 소재된 현, 시, 구에서 연변으로 돌아온 인원에 대해서는 14일간의 단독 자가격리 의학관찰을 하며 기타 중점지역에서 연변으로 돌아온 인원에 대해서는 14일간의 건강검측을 한다. 동시에 48시간 이내의 핵산검사 음성결과 증명을 주동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해당 검사결과가 없을시에는 도착 즉시 핵산검사를 한다.

현재 전 주 각급 위생건강부문에서는 시장감독관리 등 관련 부문과 련합하여 중점장소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시달상황에 대해 조사강도를 높이고 있다.

현선매 과장은 시민들이 자각적으로 량호한 생활습관을 키워야 한다면서 공용수저 사용을 제창하고 재채기 또는 기침을 할  때 코와 입을 가리며 수입 랭동식품과 출처가 불분명한 랭동식품을 되도록 구입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또한 개인방호 의식을 높여 과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통풍을 자주 하고 모임을 갖지 말며 안전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자기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급 관련 부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업 요구에 따라 전 주 백신 접종사업은 안전하고 평온하며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24시까지 집계한  데 따르면 우리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량이 연인수로 도합 222만 7620차에 달했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 면역계획과 손로백 과장은 “다음단계 우리 주에서는 국가, 성,  주의 통일적인 포치, 요구에 엄격히 따라 접종 보급범위를 일층 넓히고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인원에 대해 단계별로 접종사업을 펼침으로써 전민 면역장벽 구축을 다그치게 된다.”고 소개했다.

우리 주에서는 8월 1일부터 15세 내지 17세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업을 시작했으며 9월부터 12세 내지 14세 인원을 대상으로 관련 접종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