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를 찾아줘 감사합니다”…뻐스운전수 “응당 해야 할 일”

2021-10-13 0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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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돈봉투를 찾아준 뻐스운전수 오구국에게 감사기 전달.


“저희가 씨름경기에서 받은 상금을 찾아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12일, 연길시에 거주하는 개녀사와 심녀사는 자신들의 돈을 찾아준 동북아려객운수집단 뻐스운전수 오구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월 30일, 개녀사와 심녀사는 룡정시에서 열린 씨름경기에 참가했다. 녀자 씨름조에서 각기 1등, 2등의 영예를 받아안은 개녀사와 심녀사는 도합 1200원이 들어있는 상금봉투를 들고 기쁜 마음으로 연길로 돌아오는 뻐스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급히 뻐스에서 내리느라 씨름경기에서 받은 상금을 뻐스에 두고 내렸다.

뻐스가 멀리 간 후에야 자신들이 상금을 뻐스에 두고 내린 것이 생각난 두 사람은 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뻐스를 타고 도착한 시간과 뻐스 색상 등 기본정보를 알려줬다.

손님이 두고 내린 돈봉투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뻐스운전수 오구국은 즉각 자신이 운전했던 뻐스 내부를 샅샅이 훑어 끝내 뒤자석에서 돈봉투를 찾아냈다. 돈봉투는 무사히 두사람의 손에 전달되였으며 개녀사와 심녀사는 감사한 마음에 자신들의 사비를 털어 감사기를 만들어 오구국에게 전달했다.

“덕분에 저희가 씨름경기에서 받은 상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기를 전달받은 오구국은 “뻐스운전수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수여도 이렇게 찾아주었을 겁니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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