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길시자선총회에서는 음력설을 앞두고 2022년 “자선 구제 만가에 따사로움 전달하기” 활동을 벌렸다.

이날 애심 물자를 가득 실은 큰 트럭은 연길시 각 가두와 진을 돌면서 빈곤 가정 군중들이 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물자를 전달했다.

이번 애심 물자 전달하기 활동을 통해 연길시자선총회에서는 도합 500여 가구의 저소득층 가정, 무휼대상 가정, 빈곤 가정, 장애인 가정에 쌀, 기름 등 생활에 필요한 애심 물자를 전달해주었으며 약소계층 군중들로 하여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설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설인사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연길시자선총회에서는 해마다 설명절이 다가오면 ‘자선 구제 만가에 따사로움 전달하기’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약소계층 군중들이 설명절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따사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