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철도경찰 분실물품 찾아줘

2022-01-25 09:15:30

“처음에는 택시에 두고 내린 줄 알고 이리저리 찾아보았지만 못 찾았습니다. 그러다 고속철역 경찰로부터 가방을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19일, 왕모모는 분실한 가방을 찾아준 안도 철도경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안도 고속철역 당직 경찰 양광홍은 순찰 도중에 갈색가방 한개를 발견하고 즉시 집법장치를 켠 후 가방 안의 물건을 확인했다. 가방에는 신분증 두장, 사회보장카드 두장, 우정저축은행카드 두장, 농촌신용사카드 한장과 현금이 들어있었다. 가방에 들어있는 신분증의 정보를 통해 주인을 확인한 후 그는 기차역내의 라지오를 통해 왕모모에게 통지했으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다. 기차역내 CCTV영상을 확인해보아도 찾을 길이 없었다. 양광홍은 즉시 지휘실에 련계하여 신분증정보를 통해 왕모모의 휴대폰번호를 찾은 후 그에게 련락했고 왕모모가 인차 돌아올수 없는 처지라는 것을 알고 친구가 올 때까지 갖고 있다가 친구에게 고스란히 넘겨주었다.

  같은 날 오전 10시 좌우 양광홍은 대기실을 순찰하는 과정에 또 하나의 신분증을 발견했다. 당시 려객들이 모두 떠한 후라 주인을 찾을 방법이 없어 그는 또다시 신분증의 정보를 통해 신분증 주인인 리모모에게 련락했다. 리모모는 번거로움도 마다하고 전화번호를 알아내여 직접 전화까지 걸어준 양광홍에게 련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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