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폭주
18일, 전염병기간 시민들의 구매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길시코로나전염병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의 비준을 거쳐 연길시백화청사슈퍼마켓, 매일룽슈퍼마켓, 대윤발슈퍼마켓 3곳의 한도액 이상 소매 업체가 온라인 주문 및 생활필수품 배송업무를 개통했다.
온라인 주문이 시작되자 각 상가들의 주문량은 폭증했다. 16시, 길림룽마트집단유한회사 천지광장점 슈퍼마켓 곳곳에는 한창 종업원들이 물건을 선택, 재고 보충, 포장, 주문서 대조 등으로 일손을 다그치고 있었다.
룽마트운영부 방효려 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시민들의 생활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7일 밤 마트는 물자구매와 함께 각 매장에서 70여명의 종업원을 차출해 핵산검측과 여러차례 소독을 마친 뒤 8시부터 배송을 시작했다. 당일, 매일룽은 루계로 1890건의 주문서를 받았다.
같은 날, 연길백화청사슈퍼마켓, 매일룽슈퍼마켓, 대윤발슈퍼마켓 3곳 업체는 루계로 4000건의 주문서를 받아 총 매출액 57만원을 달성했다.
온라인 주문량은 시장의 수요를 나타내고 있는데 현재 연길시의 생활필수품 재고가 충분하고 시장의 상품공급이 안정적인 지에 대해 연길시상무국 책임자는 ‘모니터링업체와 공급업체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에는 쌀 596톤, 계란 9.5톤, 밀가루 729톤, 채소 1057톤, 돼지고기 78톤, 기름 7만 1800통, 소독수 4400병, 랭동식품 1만 8800포대, 우유 28만 6900병, 라면 30만 5600봉지, 광천수 80만 8000병의 재고가 있어 시민들의 일상생활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상무국은 각 기업과 농산물시장이 공급 련결을 잘하고 시장공급의 지속적인 안정을 보장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매일 슈퍼마켓과 채소도매시장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기업들의 공급문제를 조률해 생활 물자의 조달과 공급을 제때에 보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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