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층 방역사업을 지원하는 주 직속 부문의 우수청년간부 12명이 뻐스에 앉아 안도현 이도백하진 격리장소로 향발했다.
이 12명 청년간부는 격리지점에 도착한 후 현지업무와 결부하여 림시당지부를 설립하고 건강관찰소조, 병례운송소조, 예방통제소독소조, 격리인원관심소조, 안전보위소조, 후근보장소조, 소식련락소조 등 7개 사업소조로 나뉘여 책임을 명확히 짊어지게 된다.
이들은 파견되기 전에 격리지점에서 능숙하게 일할 수 있도록 주위생건강위원회로부터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방역요구와 감염예방상식, 방호복 착용, 격리지점 소독, 격리인원과의 교류 등에 관한 업무를 미리 료해하고 배웠다.
이번 12명중의 일원인 주심계국 판공실 부주임 호빈은 “청년간부로서 책임을 짊어지고 주당위의 통일배치에 따라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최선을 다해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보도선전중심 부주임 장유는 “당원청년간부로서 기층 방역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중임을 떠메고 상급에서 배치한 임무를 철저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이 시작된 이래 주당위 조직부에서는 주 직속 기관에서 사업하는 청년간부들이 전염병 예방, 통제 일선에 참여하여 실천하고 단련을 받게 했다. 현재까지 주 직속 기관의 54명 청년간부가 기층에 내려가 격리인원 이송업무를 맡고 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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