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에서 도문시 4개 향진의 50개 행정촌, 3개 가두의 20개 사회구역과 변경합작구에 12개 방역사업감독지도소조를 파견해 도문시의 방역망이 보다 촘촘히 엮어질 수 있게 보장하고 있다.

25일, 도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위원회에서는 도문시 당위, 정부의 방역 요구에 따라 신속하게 12개 방역사업감독지도소조를 구성해 방역 일선에 투입했으며 ‘매일 총화, 매일 회보’하는 형식으로 발견한 문제점과 빈약한 사업고리를 도문시방역사업지도소조에 반영했다. 이런 조치로 방역사업에 존재하는 조짐성, 경향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임을 다하지 않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등 형식주의, 관료주의 문제를 엄숙하게 문책했다.

이 위원회에서 지난주까지 총 33차례 감독검사를 펼친 결과 91개 문제를 발견해 문제시정을 이끌었고 보다 원활한 사업을 위한 제안 8건을 제기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또 도문시업적평가봉사중심 등 부문과 함께 핵산검사, 격리인원 운송, 교통관제, 중약복용 등 관건적인 분야에 대해 65차례 감독성 조사를 펼쳤는데 공통성 문제 16개를 발견해 시정을 촉구했다.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