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도로교통표식 및 표시선 제2부분: 도로교통표식>(GB 5768.2—2022)이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 표준은 시장감독관리총국(표준위원회)이 교통운수부, 공안부와 함께 전국교통공사시설(도로)표준화기술위원회를 조직해 2009년판 도로교통표시 강제성 국가표준에 대해 개정한 것으로 올해 3월 15일 비준, 발부되였다.
도로교통표식 및 표시선은 질서적인 교통질서 보장에서 차량과 행인이 준수해야 할 규칙 및 지침이고 동시에 교통 관리 및 집법의 의거이며 세계 각국에서 널리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교통관리수단이다. 2009년판 <도로교통표식 및 표시선>은 발부 실시된 10여년간 우리 나라 도로교통표식 및 표시선 보완 및 규범적인 활용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최근 몇년간 경제,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도시화 행정이 갈수록 빨라지고 도로기반시설 건설도 빠르게 발전하였다. 현재 우리 나라는 자동차사회에 전면적으로 진입했고 자동차 보유량은 4억대를 돌파했다.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와 교통관리리념이 피동적인 관리에서 주동적인 규범에로의 전환은 모두 교통관리와 기반시설 보장에 보다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신판 도로교통표식 및 표시선 표준은 최근년에 나타난 새로운 시설, 교통관리의 새로운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전기자동차 충전소’, ‘전기자전거 차선 표식’, ‘전기자전거 진입금지표식’, ‘고인물 주의표식’ 등 18개 항목의 새로운 교통표식을 추가했으며 복잡한 도로망 및 교통운행 환경에서 운전자의 출행편의성 요구에 부응해 표식 판면, 설치 및 사용 요구를 세분화하고 안내표식의 정보량, 정보선택 원칙과 방법 등에 세분화된 요구를 제출했으며 조작성을 강화하고 교통표식 설치사례 등 부록을 추가하여 제작도례를 제시했다.
법치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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