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녀성과
가정에 온정 전해
‘전염병 예방, 통제에 녀성의 힘 보태고 부련회의 온정을 집까지 전달하자’는 주제로 생활이 어려운 녀성 관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부련회는 6일 화룡시, 룡정시의 생활이 어려운 녀성,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역보따리’와 함께 ‘친정집’의 온정을 전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양력설, 음력설 기간 성심성의껏 생활이 어려운 대중을 관심, 부축하는 사업을 잘할 데 관한 주당위, 주정부의 관련 요구에 따라 주부련회는 신속하게 움직여 각 현, 시 부련회와 관련 단체에 녀성들의 자원봉사 정신을 발양해 힘 닿는 대로 전염병 예방 물품을 기부할 것을 동원했다. 그 결과 주녀성기업가협회와 각 현, 시 부련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 동안 주부련회는 마스크,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시제, 소독수, 생활필수품 등 11만여원어치의 방역 물품과 위문품을 기부받았다.
애심인사들의 온정으로 모여진 기부물품을 제때에 도움이 필요하고 생활이 어려운 녀성과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주부련회 주요 책임자들은 직접 위문물품을 들고 각 현, 시 빈곤녀성, 가정 집을 방문했다. 주녀성기업가협회 회원대표들과 함께 연길시 조양천진 장승촌을 찾은 주부련회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한려련은 생활이 어려운 20세대 가정을 찾아 ‘방역보따리’와 위문품을 전하면서 방역물품 사용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음력설 전 주부련회는 계속하여 전 주 각급 부련회 조직을 이끌고 더욱 많은 애심기업과 애심인사들의 참여를 인도하고 녀성들의 힘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녀성, 가정을 관심, 부축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로인, 장애인 녀성, 임산부, 고아, 결손가정 자녀 등 중점군체의 건강상황을 면밀히 살펴 이들이 무사히 어려운 고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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