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길림성광태광업유한책임회사는 음력설을 맞아 안도현제6사회복리봉사중심의 로인들과 안도현 송강진 3개 촌의 빈곤촌민들을 위문하고 그들에게 위문품과 함께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기업 대표들은 안도현제6사회복리봉사중심에서 로인들에게 겨울내의, 양말 등 물품을 선물하면서 로인들의 건강을 기원했고 안도현 송강진 묘령촌, 대왕촌과 욱양촌의 생활이 어려운 촌민들의 집을 방문해 쌀, 기름, 밀가루를 전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길림성광태광업유한책임회사는 이번 음력설 위문 활동을 통해 87명의 로인과 빈곤촌민들에게 도합 1만 5000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길림성광태광업유한책임회사의 사업일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로인을 공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활동을 전개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중들과의 관계를 밀접히 하여 조화로운 사회 구축, 향촌진흥 건설에 기업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