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앞두고 13일, 길림성퇴역군인및군인가족, 렬사가족관심사랑협회 부회장이며 연변원리연변쌀공업무역유한회사 총경리인 림충민이 연길시 건공가두 장청사회구역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퇴역군인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을 위해 특별히 서법 애호가를 초청한 림충민은 현장에서 서법 애호가들이 쓴 ‘복’자와 미리 준비한 콩기름, 쌀 등 생활필수품을 퇴역군인들에게 선물하면서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퇴역군인들의 건강상황, 가정 경제상황 등을 상세히 료해한 림충민은 그들이 신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뜻밖의 선물을 받고 만면에 웃음꽃이 활짝 핀 퇴역군인 장해주는 “퇴역군인들을 진정으로 관심해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당과 정부의 좋은 정책에 감사를 드립니다. 군인의 신분을 잊지 않고 앞으로 사회구역에서 여열을 힘껏 발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표했다.
림충민은 “같은 퇴역군인으로서 전우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쁠 따릅입니다. 새해에도 꾸준히 다양하고 활력이 넘치는 퇴역군인, 군인가족 관심사랑 활동을 펼쳐 퇴역군인들이 아름다운 연변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인도할 것입니다.”고 표했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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