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업치리 난점문제에 초점

치리 능력, 수준 꾸준히 제고

근년에, 연길시는 물업치리의 난점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홍심물업’ 건설을 통해 당건설로 기층치리를 인솔하는 것을 힘껏 추진하고 복제, 보급이 가능한 편민봉사모식을 적극 탐색했다.

연길시는 기층당건설에서 ‘한가지로 여섯가지를 인솔하기’의 문건요구와 결부하여 ‘사회구역당조직+사회구역주민위원회+업주위원회+물업봉사기업’의 련동치리기제를 구축하여 사회구역, 물업의 ‘쌍방향 진입, 교차임직’모식을 실행했으며 물업기업에서 당지부를 설립하는 난점문제를 해결하고 ‘홍심물업’ 브랜드 건설을 추동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청사회구역의 관할 소구역인 만성공관의 물업회사에서는 2020년 5월에 물업회사당지부를 설립하고 물업당지부 서기가 사회구역당조직 위원을 겸임하고 단청사회구역 당지부 위원이 물업당지부 제1서기를 겸임하는 ‘쌍방향 진입, 교차임직’모식을 실행하고 있다.  이런 모식은 사회구역과 물업회사의 교류를 더욱 원활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구역의 사업일군이 물업회사의 내부관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물업회사에 대한 업주들의 신임도도 증강시켰다.

13일, 단청사회구역의 사업일군 겸 만성공관의 격자장인 임문동의 소개에 따르면 주민들에 대한 봉사를 더욱 잘하기 위해 ‘홍심물업’에서는 ‘위챗토론+위챗봉사’ 사업기제를 건립, 사회구역 격자위챗그룹에 의거하여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제때에 처리한 후 첫시간에 처리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업회사 사무장소에 ‘홍색대리점’을 설치하여 대면방식으로 더욱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홍심물업’외에도 연길시에서는 물업치리의 정밀화, 전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물업봉사규범 및 품질심사체계와 물업봉사기업 신용검사체계를 규범화하고 전 시 735개 소구역에 대해 전면 조사했으며 물업기업 ‘홍색, 검은색 명단’을 건립하고 시장주체 운영, 분류 등급 관리, 국유기업 최종 보장 등 3가지 모식을 취하여 사회구역에서 대신 관리하는 소구역에 물업봉사기업을 인입시키는 전문화 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170개 물업봉사기업을 인입, 물업 전문화 봉사를 제공하는 구역의 건축면적은 69.36%에 달한다.

이 밖에 정부, 법원 련동기제를 혁신하여 연길시물업분규조해사업판공실을 설립하고 가두의 일상관리직능, 인민조정직책과 법원의 재판직능을 융합했으며 련합하여 사무를 보는 방식을 통해 사업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능률을 제고시켰다. 2년간 도합 1만 3438건의 분규사건을 접수하고 해결률은 96%에 달한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