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연변대학 청년들은 5.1절련휴 청년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연변의 관광문화산업에 청춘의 힘을 이바지했다.

연변대학 민한이중언어자원봉사단, 학교, 학원급 학생회, 연구생회 등 학생회 조직 사업일군들은 연변대학 정문에서 왕훙벽을 보러 온 관광객에게 따뜻한 봉사를 제공했다. 4월 29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다소 추운 날씨였지만 연변대학 청년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에게 7000벌의 비옷과 6000여차례 따뜻한 물을 제공하며 그들의 마음을 녹여주었다.

또한 162명의 연변대학 민한이중언어자원봉사단 성원은 연길서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첫 렬차의 운행부터  마지막 렬차의 운행이 끝나는 기간 동안 그들은 관광객에게 명소 소개, 음식 추천, 로선 안내, 트렁크 운반 등 총 1200여시간에 달하는 봉사를 제공해줘 관광객의 편리를 도모했다.

뿐만 아니라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는 공청단연변주위와 련합해 연길서역, 연길시백리성 등 곳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했다. 연변대학의 사물놀이 동아리, 댄스 동아리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연변을 찾은 관광객과 네티즌들에게 연변지역의 독특한 민속문화와 청춘의 활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