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부대를 옹호하고 군인 가족을 우대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인들의 영예감을 높이기 위해 6일 연길시퇴역군인복무중심은 연길시 진학가두 ‘로병사의 집’과 ‘옹군련맹’ 성원단위들과 함께 ‘로병사 관심’ 애심 공익 활동을 펼치고 로병사들이 무료로 눈 진찰을 받게 했다.

활동 당일 오전 8시, 14명의 로병사가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자, 연길 ‘홍기’ 자원봉사자 차대와 연길시 조양천진중심위생원 의료일군들의 세심한 안내하에 ‘옹군련맹’ 성원단위인 연길아이얼안과병원으로 향했다. 사전 준비를 마친 연길아이얼안과병원도 ‘로병사’들을 위해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질서 정연하게 시력, 눈 종합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했다. 한시간 동안 진행된 검사결과에 따라 의료일군들은 로병사들에게 검사 결과와 눈 건강 지식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사후의 진료와 검사를 위해 사람마다 눈 건강 서류를 작성해주었다.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대 자원봉사자 류개국은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하게 되여 감회가 새롭습니다. 로병사들의 홍색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퇴역군인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 적극 활약해 전사회의 옹군 분위기 조성에 작은 힘이라도 이바지할 것입니다.”고 다짐했다.

연길시퇴역군인복무중심 주임 리설맹은 “연길시 퇴역군인부문은 전국 쌍옹 모범도시 ‘10관왕’을 목표로 각항 우대정책을 잘 시달해 정부 주도, 사회 참여의 원칙으로 ‘옹군련맹’을 적극 활용해 사회 각계 력량이 옹군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고 풍부한 담체와 활동으로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대상들의 행복감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