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변주 지방 교본수업 교원대오 건설 연구토론회가 주교육학원의 주최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전 주적으로 교본수업 교원대오의 년령 구도가 불합리하고 대오가 불안정하며 골간교원의 비례가 적은 등 문제가 보편적으로 존재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우리 주 각 현, 시는 교본수업 교원대오 건설에 중시를 돌리고 관련 사업을 힘써 전개하고 있다.

전 주 지방 교본수업 교원에 관한 조사, 연구에 따르면 년령 면에서 40세 이하 교원이 30%로 청년교원 비례가 상대적으로 적고 겸직 정황 면에서 기타 학과 겸직 교원이 50.5%, 비학과류 사업 겸직 교원이 26.9%로 전문직 교원 비례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명교원 양성 활동에 참가할 의향을 보인 교원은 5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교육학원 안택만 원장은 “교본수업은 수업개혁을 심화하는 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 “우리 주의 지방 교본 교육, 교수 질을 제고하고 각 현, 시 지방 교본 연구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우리 주의 교본교수 질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명교원대오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연구토론회 내용을 토대로 우리 주 첫 중소학교 지방 교본교수 명교원양성 방안이 제정될 예정이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