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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팀 완강한 투지로 무승부 일궈내
심양동진팀과 2:2
날짜  2018-4-16 16:01:00   조회  210

14일 오후 3시,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으로 략칭)은 심양동진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 0으로 뒤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완강한 정신력으로 끝내 두꼴을 따내 2대2로 무승부를 기록, 각각 1점씩 나눠 가졌다.

북국팀의 왕선재 감독은 이날도 예전처럼 4-1-3-2 전법을 구사, 꼴키퍼에 윤광, 수비수선에는 김현, 최흥권, 양옥초, 조휘, 중앙선에는 정용걸, 리훈, 송건, 량암봉, 공격선에는 최욱동,허파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전반전 북국팀은 홈 터세를 빌어 초반부터 심양동진팀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7일, 11일에 이어 련속 3경기를 치러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은 피로가 쌓인 북국팀 선수들의 움직임은 심양동진팀 선수들보다 활발하지 못했다.

경기에서 북국팀은 총 13차례 슛을 시도했고 심양동진팀은 고작 4번의 슛 밖에 날리지 못했다. 뽈 점유률에서도 북국팀은 64%에 달했고 심양동진팀은 고작 36%밖에 되지 않았다. 다만 수치상으로 보면 북국팀이 홈에서 절대적 우세를 차지한 듯싶지만 그러나 경기과정은 그렇지 않았다.

을급리그와 축구협회컵 경기까지 총 5껨의 경기에서 북국팀은 경기마다 2꼴 이상의 득점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수비에서 여전히 수두룩한 문제가 나타났고 늘 선제꼴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선제꼴은 또 심양동진팀의 몫이였다.

경기 초반, 쌍방은 일진일퇴의 공격을 주고받았다. 경기 11분경 심양동진팀 왕원 선수가 박스 안에서 슛을 날렸으나 키퍼 윤광이 막아냈고 19분에는 북국팀의 리훈 선수가 금지구역선 부근에서 과감한 슛을 날렸으나 상대방 키퍼가 막아냈다. 27분경 허파, 최욱동 선수가 련이어 슛을 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32분경 심양동진팀은 선제꼴을 터뜨렸고 남은 시간에는 북국팀이 맹공격을 들이댔으나 동점꼴을 터뜨리지 못하고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시작 불과 2분 북국팀은 또 집중력이 차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추가꼴을 허용했다. 심양동진팀은 북국팀 금지구역 부근에서 있은 혼전에서 북국팀 수비수 실수를 리용하여 추가꼴을 넣었다.

2꼴이나 허용한 북국은 이후 경기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고 심양동진팀은 전력을 다해 수비했다. 54분경 주장 리훈 선수가 날린 슛을 최흥권 선수가 재빠르게 방향을 바꾸면서 꼴문에 차넣었다. 2대1 상황, 후반 70분경 북국팀은 변화를 시도했다. 부지런히 뛰여다녀 체력이 소진한 정용걸 대신 박만철 선수를 투입한 것이다. 이번 교체는 빛을 발했다. 90분경 허파 선수는 금지구역 안에서 후반에 투입된 박만철 선수의 센터링공을 헤딩 슛하여 동점꼴을 만들었다. 추가시간 북국팀은 경기력이 저조한 김현 선수 대신 왕금수 선수를 투입하여 수비를 강화했다. 결국 두 팀은 2대2로 무승부를 기록, 1점씩 나누어 가졌다.

1승 2무 0패 6득점 5실점으로 승점 5점을 챙긴 북국팀은 을급리그 6위권에 들었다. 북국팀은 돌아오는 21일 하북성 보정인민체육장에서 보정용대팀과 제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글·사진 박경일 심연 기자 실습생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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