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럽 정상은 ‘시작일 뿐’…이제는 리그 정복에 나선다

2019-06-04 08:40:17

리버풀이 유럽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런데 리버풀이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품에 안은 우승 트로피가 이번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라고 하니, 어딘가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든다. 2011-2012시즌 카디프 시티와의 영국 리그컵 결승전 당시 리버풀은 지리멸렬한 경기 끝에 간신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심지어 그 이전 리버풀의 마지막 우승은 2005-2006시즌 영국 FA컵에서였다. 그러나 리버풀은 지난 7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구단측의 영입 전략이 적중했다는 증거이자 2015년 하반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뛰여난 관리 능력이 빛을 발했다는 증거이다.

제5회 전 주 체스등급경기 곧 개최

리명옥 기자 2019-06-04 08:38:50

제5회 전 주 체스등급경기가 9일 연길한성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주체스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체스협회에서 주관하였다. 경기는 급별에 따라 무급조, 10급조, 9급조부터 4급조까지 도합 8개 조별로 나누었다. 한편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국에서 심사, 결정한 국가체스경기 규정에 따라 펼쳐진다. 매륜 60분, 도합 7륜의 순환조경기를 통하여 기사등급을 수여한다.

연변대학 축구팀 8강에 진출

허강일 기자 2019-06-04 08:37:41

2019년 제1차 재청도 대학동문회 록지축구련맹경기에서 연변대학청도동문회팀이 8강에 진출하였다. 산동대학 청도동문회팀과 란주대학 청도동문회팀을 각기 4:0과 5:0으로 완파했던 연변대학 청도동문회팀은 2일 동제대학 청도동문회팀과 소조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평형차 씽씽…아동절 분위기 ‘물씬’

리명옥 기자 2019-06-04 08:36:22

1일, ‘6.1국제아동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체험을 풍부히 하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1회 연변평형차리그경기 연길구역경기가 연길에서 하루간 개최됐다. 연길, 돈화, 장춘 등 연변 주내 뿐만아니라 기타 지역에서 온 87명 꼬마선수들이 한여름 평형차 레이싱에 도전하였다. 연변에서 조직한 첫 평형차경기인것 만큼 이번 경기를 조직한 쿨보배평형차클럽은 남다른 신경을 썼다고 한다. 해당 책임자 정양은 “2주세부터 5주세까지 다양한 년령층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코스 설치, 안전장치 배치에 특히 중점을 두었습니다.”라며 이번 경기는 어린이들의 경기지만 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1년 전 결승전 눈물…이번엔 웃었다

리병천 기자 2019-06-03 09:23:07

올 시즌 유럽 구단 축구리그의 정상을 뜻하는 ‘빅이어(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구단은 영국의 리버풀이였다.

클롭 vs 포체티노…엇갈린 두 감독의 선택, 우승을 갈랐다

종합 2019-06-03 09:15:02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가른 것은 두 감독의 선택이였다.

네이마르, 성폭행 혐의로 피소

외신 2019-06-03 09:07:20

프랑스 프로축구 빠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7살, 브라질)가 빠리에서 녀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또 유벤투스 우승…호날두 유럽 3대 리그 정복

리병천 기자 2019-06-03 09:04:27

2018－2019 유럽 4대 리그가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딸리아 세리에A 순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스페인 축구리그 승부조작 혐의

2019-05-31 08:59:32

스페인축구가 충격에 휩싸였다. 라리가(1부리그)를 비롯한 자국 프로축구 1부－3부 리그에서 승부조작 혐의가 제기되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무더기로 체포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28일 오랜 시간 준비한 현장 급습을 통해 자국 프로축구 경기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은 선수, 구단 관계자 등을 기소했다. 체포된 혐의자중에는 스페인 라리가와 2부－3부 리그에서 전현직 선수들은 물론 이외에 구단 관계자 등도 포함됐다. 스페인 경찰은 이날 무려 9차례에 걸쳐 협장을 급습해 총 11명을 체포했다.

첼시, 아스날 대파하고 유로파리그 정상…력대 최초 무패 우승 달성

2019-05-31 08:56:05

영국의 구단 첼시가 2018－20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 사령탑에 부임한 사리 감독은 시즌 중반 어수선한 팀 분위기와 성적 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에당 아자르는 2꼴, 1도움꼴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만상’컵 탁구선발경기 곧 개최

리명옥 기자 2019-05-31 08:55:31

길림성 대중건강운동 ‘백일행’ 겸 ‘만상’컵 탁구선발경기가 6월 8일 주탁구협회 훈련쎈터에서 하루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주탁구협회에서 주관한다. 본 경기는 남자단식, 녀자단식 등 2개 종목을 개설하여 년령대별로 소조를 나누었다. 청년조(남/녀, 20세－39주세), 중년조(남/녀, 40세－59주세), 로년조(남/녀, 60주세 이상) 등 3개 소조를 설치하였다.

2019년 전 주 테니스클럽 리그경기 개최

리명옥 기자 2019-05-31 08:54:32

2019년 전 주 테니스클럽 리그경기가 18일부터 19일까지, 25일부터 26일까지, 각기 도문, 왕청, 룡정, 연길 등 여러 테니스장에서 도합 4일간 펼쳐졌다. 전 주 각 현, 시에서 온 34개 협회와 클럽의 295명 테니스 애호가들이 치렬한 대결을 통하여 우승을 가렸다. 이번 경기는 주체육총회에서 주최하고 주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절강성 천룡테니스주주유한회사에서 협찬했다.

지역특색 짙은 마라톤대회 열린다

리명옥 기자 2019-05-31 08:47:19

‘화성’컵 2019 연길국제마라톤경기 및 아름다운 중국· 생태마라톤계렬경기 연길역경기 소식공개회가 30일 개최됐다. 6월 16일 펼쳐질 이번 연길마라톤경기는 자원우세를 내세우고 ‘아름다운 중국· 생태마라톤경기’ 주제를 둘러싸고 지역브랜드 및 체육관광 발전을 추동하여 연길지역 특색이 짙은 마라톤대회를 마련하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18 한국 축구대표팀, 중국 판다컵 우승 뒤 모욕 세리머니로 론란… 중국에 사과

2019-05-30 09:45:47

한국 18세 이하(U-18)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컵에 발을 올리고 소변을 보는 시늉을 하는 등 대회에 대한 모독으로 비칠만한 행동을 하면서 론란이 됐고 결국 사과했다.

프랑스, 파나마 꺾고 FIFA U-20 월드컵 16강행 확정

2019-05-29 10:24:53

프랑스는 29일 오전(북경시각) 폴란드(뽈스까) 비도고슈치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E조 2차전에서 파나마에 2-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3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