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카바니 중국컵 출전 23명 우루과이 대표팀 명단서 제외

외신 2019-03-14 08:31:13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2살, 빠리 생제르맹)가 부상으로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13일 우루과이축구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A매치 기간 중국에서 열리는 중국컵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해 발표했다. 지난 1일,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카바니가 포함된 27명의 예비 명단을 우선 발표한 바 있었다. 카바니는 햄스트링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6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카바니는 이날 디종과의 리그 1 경기 출전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ESPN FC에 따르면 우루과이협회는 장거리 아시아려행보다는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항대팬들 실망의 목소리 높아만 간다

박경일 기자 2019-03-14 08:33:24

12일, 2019년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소조경기 2차전 대결에서 광주항대(이하 항대)는 원정에서 한국 대구에 1대3으로 완패했고 산동로능(이하 로능)은 홈장에서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이하 가시마)를 상대로 2대2 무승부 따냈다. 광주항대는 전반전부터 대구 전술에 끌려갔다. 23분, 43분경 대구 에드가 선수는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꼴과 추가꼴을 넣었다. 곤난에 봉착한 항대는 하프타임 시간 변화를 시도했다. 황박문, 위세호 선수를 교체하면서 형세를 바꾸려고 타산했다. 후반 8분경 선수 교체가 위력을 보았는지 위세호의 패스를 이어받은 타리스카가 만회꼴을 터뜨렸다. 하지만 2대1 상태에서 서로 물고 물리면서 약 30분가량 지났을 때 항대는 또 한번 무너졌다. 후반전 36분경 대구 김대원이 쐐기꼴을 작렬하면서 광주항대는 결국 1대3으로 완패를 당했다.

맨유 ‘UCL 퇴출’ 캠페인 실시…PSG 서포터들 캠페인 확산시키려

외신종합 2019-03-14 08:35:35

맨유에 역전패를 당한 빠리 생제르맹(PSG) 팬들이 급기야 ‘맨유 퇴출 운동’을 실시했다. 그 리유가 다소 흥미롭다. PSG는 지난 7일 프랑스 빠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대3으로 패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던 PSG는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분노에 찬 PSG 팬들은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쫓겨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리유는 유니폼 때문이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후반 43분 애슐리 영을 빼고 맨유의 유스 출신인 메이슨 그린우드(17살)를 교체로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FIFA가 까타르 월드컵48개 팀 확 밀어붙이나

외신종합 2019-03-14 08:37:04

국제축구련맹(FIFA)이 2022 까타르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FIFA는 내부 타당성 보고서에서 까타르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할 경우 최대 4억딸라의 수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AP, AFP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FIFA는 오늘 미국 마이애미에서 여는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2026년 대회부터로 예정됐던 48개국 확대를 4년 먼저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론의할 예정이다. 론의에 앞서 진행한 내부 타당성 연구는 대체로 출전국 확대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녀성 시험비행사 장단단

종합 2019-03-12 09:06:35

녀성 시험비행사 올해 29살에 나는 장단단은 국내에서 가장 나젊은 시험비행사 가운데의 한사람이자 중국항공공업집단유한회사에서 양성하고 있는 유일한 상업용 운수기의 녀성 시험비행사이다. 그는 녀성의 특유의 민감성으로 맡은바 임무를 훌륭히 완수해내고 있다.

2021년부터 클럽월드컵 24팀 확대…의견 충돌 예상

외신종합 2019-03-12 08:48:53

국제축구련맹(FIFA)이 클럽월드컵 확대 및 컨페더레이션스컵(联合会杯) 페지를 진행한다. 10일 독일 ‘ZDF’에 따르면 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클럽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개편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14일-15일에 열릴 FIFA 리사회에서 이를 안건에 올릴 계획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클럽월드컵 출전팀 확대를 론의할 생각이다. 현재 클럽월드컵은 대륙별 클럽 챔피언과 개최국 클럽 등 총 7개 팀이 출전하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유럽에서만 12개 팀이 참가하는 등 총 24개 팀으로 참가 팀을 17개 팀 늘리려 한다. 또한 인판티노 회장은 월드컵 리허설로 열리고 있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은 페지를 원하고 있다.

“라모스 방출시켜” 무리뉴의 레알 복귀 조건

외신종합 2019-03-12 08:51:35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복귀 조건으로 세르히오 라모스 등 핵심 4인방의 방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 스페인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레알로 돌아가는 조건으로 라모스, 가레스 베일, 마르셀루, 카림 벤제마 등의 방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과거 무리뉴와 갈등을 겪었거나 현재 무리뉴의 복귀를 반대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지난 2013년 무리뉴가 레알을 떠날 당시 라모스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함께 불화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라모스는 라커룸에서 무리뉴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했고 이것이 둘의 갈등으로 번졌다.

세계선수권대회 중국팀 3 은 1 동

본지종합 2019-03-12 08:52:49

2019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3일 동안의 격전 끝에 10일 벌가리아 수도 쏘피아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팀은 남자 5000메터 릴레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모두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팀과 네델란드팀이 모든 금메달을 나누어 차지했는데 각기 한국이 7개 금메달, 네델란드가 3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0일 모두 6개 종목에서 결승전이 펼쳐졌다. 남자 5000메터 릴레이 결승전에서 임자위, 무대정, 허굉지와 양수 선수로 무어진 중국팀이 최종 7분 04초 651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팀은 7분 04초 29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웽그리아팀은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한편 녀자 3000메터 릴레이 종목에서 여전히 한국팀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FIFA녀자 월드컵 포스터 발표

외신 2019-03-12 08:54:02

오는 6월 프랑스 빠리에서 열릴 2019 FIFA(국제축구련맹) 프랑스 월드컵 공식 포스터가 발표됐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기간 개최 도시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에서 홍보에 활용될 공식 포스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축구공과 녀성을 형상화한 것이 핵심이다. FIFA는 이 포스터가 녀성 축구를 위한 평등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포스터의 밝은 노란색 파편은 빛과 조명을 의미하며 포스터 속 녀성의 머리카락은 세계를 휩쓸어가며 더 성장한 녀성의 능력을 상징한다. 또한 FIFA는 녀성의 표정이 힘 있으며 시선은 야심 차다고 덧붙였다.

메시 8개월 만에아르헨띠나 대표팀 복귀

외신 2019-03-12 08:55:30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다시 아르헨띠나 대표팀에 복귀했다. 아르헨띠나 대표팀은 8일 베네수엘라, 모로꼬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메시를 31명의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2018 로씨야월드컵이 열린 지난해 6월 메시는 16강에서 프랑스에 패한 이후 A매치 6경기에 모두 빠졌다. 이로 인해 메시의 대표팀 은퇴설까지 나왔다. 아르헨띠나 대표팀 사령탑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대행은 “지난 월드컵은 모두에게 실망스러웠고 메시의 실망감은 더 컸다.”며 “이후 메시는 대표팀의 친선전을 보고 나서 다시한번 뛰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연변 청소년 축구 동계훈련 평가전 원만히 결속

박경일 기자박경일 기자 2019-03-12 08:57:09

10일,‘연변축구발전 10년 계획요강’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2019년 연변 청소년축구훈련쎈터 동계훈련 평가전- U-8, U-9, U-10, U-11, U-12 년령단계 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산업타운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이번 경기는 주교육국, 주체육국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 연변교정축구협회, 연변축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연변 청소년축구훈련쎈터 동계훈련 평가전에는 주내 33개 팀이 참가, 7일부터 시작하여 4일간 쟁탈전을 펼쳤다. 이번에 동계훈련을 받은 모든 소학교 450여명 선수들이 그간 닦은 기본기술과 기전술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무릎 움직이지 않으면 상한다□ 김창혁

김창혁 2019-03-12 08:58:59

“어머니 집에 가만히 앉아 텔레비나 보세요.”, “할아버지 너무 움직이지 마세요…” 년세가 많은 로인들을 모시는 집 자식들이거나 손자, 손녀들이 날마다 집을 나서면서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상식이 결핍한 것이다. 만년에 들어서면 무릎 관절 탄성이 못해지기 마련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지긋지긋해난다. 로인들 뿐만 아니다. 직업상 늘 사무실에만 앉아있는 이들도 쩍하면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하는데 너무 움직이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항간에서는 등산을 너무 자주하거나 층계를 맹목적으로 심하게 오르내리고 달리기와 걷기를 무턱대고 강하게 해도 무릎에 해(害)가 올 수 있다고 상식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날마다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무릎을 상할 수 있다. 왜 그럴가?

반세기 아우르는 칠순 할머니 장기사랑

리명옥 박경일 기자 2019-03-12 09:00:35

“10대 때부터 어깨너머로 배워온 조선족장기였고 20대 때부터 취미로 두기 시작한 우리 장기지. 늘 새로운 변화에 따라 령활하고도 과감하게 판단을 내려야 하기에 두뇌를 활성화하는데 유익한 두뇌스포츠인 것이지요.” 11일 오전에 취재한 조선족장기 녀성애호가 김춘숙(71세) 할머니는 근 50년 동안 이를 사랑해온 분이다. 오락이 너무도 적었던 그때 그 시절,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것은 조선족장기를 두는 남녀로소들의 모습이였다. 어쩌면 남성들 위주로 발전해온 대국 세계에서 그녀가 ‘홍일점’으로 활약해온 데는 조선족장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가 싶다. 지난 2월 19일, 연길시만달광장에서 펼쳐진 보름맞이 조선족장기경기에도 참가한 김춘숙 할머니이다. 그는 “경기과정을 즐기는 것이 저한테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해마다 조선족장기경기가 있을 때면 될수록 참가하려고 노력해요.”라며 수준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상대와 함께 대국을 펼치고 수를 쓰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고 했다.

스페인 축구리그, ‘제2의 무뢰’ 찾아 중국으로

2019-03-11 10:36:33

‘무뢰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스페인(에스빠냐)에 상륙한 무뢰는 에스파뇰에서 출전하는 경기마다 영향력을 나타내며 금세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자 스페인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제2의 무뢰’를 찾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