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놓치면 나가라" 팬들 웨침

외신종합 2019-02-25 15:15:35

우승에 한 발작 가까와질 수 있는 기회를 또 다시 놓쳤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52살) 감독을 향한 불신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리버풀은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결코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리버풀의 선두 수성에 먹구름이 꼈다. 이제 선두 리버풀과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얼마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셈이다.

정월 대보름 조선족장기경기 펼쳐

박경일 기자 2019-02-25 15:17:09

19일 오후 5시, 정월 대보름을 맞으면서 마련한 2019년 연길시 조선족 상원절 민속계렬활동 “만달광장”컵 조선족장기경기가 만달광장 1층 홀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연길시 인민정부에서 주최, 문체국, 만달광장상업물업관리유한회사에서 공동 주관, 석양홍장기클럽에서 협조한 이번 경기는 조선족장기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는 바 연길시내 10개 장기협회 38명 회원들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중 2명은 어린이였고 1명은 녀성이였는 데 2명 맹인 선수도 맹인장기판을 현장에 내놓고 동참하여 이목을 끌었다. 경기 방식은 계점제였는데 승자는 3점,빅승은 2점,빅패는 1점으로 승자와 승자, 패자와 패자가 다음 단계 대국을 벌렸다.

시프린 시즌 14승… 새 기록 기대

외신종합 2019-02-25 15:18:21

‘스키 요정’ 미케일라 시프린(24세, 미국)이 국제스키련맹 알파인 월드컵에서 14승째를 올리며 력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썼다. 시프린은 19일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련맹 월드컵 알파인 녀자 평행 회전 결승에서 크리스티나 가이거(독일)를 0.27초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번 시즌 14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시프린은 1988-1989시즌 스위스 선수 브레니 슈나이더가 남긴 력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연변팀 해체되면 선수는?

인터넷사업부 2019-02-25 14:37:41

2월 25일 腾讯체육에 따르면 연변부덕축구클럽 해체가 확정된 가운데 많은 외부매체들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연변팀 소속 축구선수들을 위하여 이적기한을 이번주 일요일(3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부고] 연변팀 최종 해체

인터넷사업부 2019-02-25 14:37:41

2월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연변체육국과 부덕그룹은 세금문제로 서로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연변팀은 해체하게 됐다고 시나체육에서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 을급리그의 섬서장안(陕西长安)팀이 연변팀을 대신해 올해의 중국 갑급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제1회 연길시“환락궁”컵 U-10 아이스하키 초청경기 개막

글·사진 박경일 기자 2019-02-23 10:53:11

23일, 2019년 연길시 제6회 빙설축제 및 제1회 '환락궁'컵 전국 U-10 도시 아이스하키 초청경기 개막식이 연길시환락궁빙상운동기지에서 있었다.행사에서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당조성원인 김창률이 축사를 하고 주체육국 당조서기이며 국장인 김송천 이 개막을 선포했다.

황선홍 감독은 스포츠서울과의 단독 인터뷰서 어떤 얘기를 했나?

인터넷사업부 2019-02-22 10:48:36

연변FC 사령탑에 새로 선임된 황선홍감독은 지난 21일 스포츠서울과 단독 인터뷰를가졌고 22일 스포츠서울은 “내가 연변FC 선택한 이유는…책임감이 크다"는 제목의기사를 내보냈다. 이하는 기사 원문이다.

알바니아 국가대표팀선수 연변팀 이적, 사실일까? 추가 확인 필요!

인터넷사업부 2019-02-21 16:03:50

20일 독일 이적시장 사이트(http://www.transfermarkt.co.uk/) 중국지역 관리자는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알바니아 국가대표팀선수 알비 알라 (Albi Alla)가 연변팀 외적선수로 이적하였다고 공개하였다.

인도네시아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의향서 제출

외신종합 2019-02-21 15:19:35

인도네시아가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의향서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출했다. 올림픽 관련 소식에 따르면 20일 인도네시아측에서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올림픽 유치의향서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쟈까르따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인도네시아의 능력을 인정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기간 인도네시아를 찾은 바흐 위원장에게 2032년 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다.

15년간 펼쳐온 브랜드경기… 수십명 애호가들 참여

리명옥 기자 2019-02-21 15:20:47

2019년 돈화시 새해맞이‘백년돌솥밥진달래랭면’컵 중국장기경기가 15일 돈화시 민주가두 중심사회구역 회의실에서 하루간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펼쳐진 새해 맞이 중국장기경기는 이번까지 15년간 꾸준히 진행되여온 돈화시 중국장기 브랜드경기다. 이번 경기는 돈화시 중국장기 보급과 발전을 취지로 돈화시 선전부와 중국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민주가두 사회구역에서 주관하였다.

축구 재벌 만수르중국 을급리그사천구우구단 지분 인수

리병천 기자 2019-02-21 15:22:56

맨체스터 시티(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다수의 축구단을 소유한 아랍추장국련방 재벌 만수르의 시티 그룹이 중국 축구시장에 뛰여들었다. 시티 그룹은 20일 성도에서 소식 공개회의를 열고 중국 을급리그(3부리그)의 사천구우구단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즉 국내 로봇 제조 기업인 유비테크(Ubtech)와 국내 문화 창작 기업인 화인문화그룹과 공동 매입으로 사천구우구단을 인수한 것이다. 2006년 창단한 사천구우팀은 2018시즌 을급리그로 승격해 최종 24위를 차지했다. 2018시즌 축구협회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을급리그 팀으로서 최종 8강까지 진출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홈장은 사천성 성도시에 설치했고 2민 7000석 규모의 경기장을 갖고 있다.

알바니아 중앙수비 알라 매니저SNS 통해 연변팀 이적 공개돼

리병천 기자 2019-02-21 15:24:16

중국축구 2019시즌 갑급리그가 다가오는 3월 9일을 시작으로 근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한국 울산에서 올 시즌 대비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 연변팀에 첫 용병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인터넷에서 알바니아적 중앙수비 알라가 연변팀과 계약을 체결하는 사진이 떠돌며 연변팀 이적이 사실화됐다. 매니저가 SNS에 알라가 연변팀과 계약을 체결하는 사진을 올리는 동시에 이적이 성사됐다는 글을 올렸다. 올 시즌 신임 황선홍 감독 체제에 들어간 연변팀은 갑급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수준급 중앙수비가 필요했다. 1993년생인 알라는 신장이 188센치메터로서 지난 시즌 알바니아 슈퍼리그 플래뮤타리구단에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알바니아 국가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2019년 연변 중소학교쇼트트랙경기 화끈히 개시

박경일 기자 2019-02-21 15:25:35

21일 오전, 연변쇼트트랙 보급과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한 2019년 연변중소학교쇼트트랙경기가 연변다기능체육관 스케트관에서 개시되였다. 주교육국과 주체육국에서 공동 주최,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 연변체육쎈터에서 협조한 이번 경기는 소학교 A조, B조, 초중조, 고중조로 나뉘여 펼쳐지게 되는데 남, 녀 500메터, 1000메터, 1500메터, 3000메터, 전능, 소학교 2000메터 계주 등 항목을 두고 경쟁을 벌리게 된다.

고유의 민속놀이 즐겁게 펼쳐…연길시 6개 가두 참가

박경일 기자 2019-02-21 15:27:35

“얼씨구~잘한다~걸만 나오면 잡을수 있어요! 충분히 이길수 있어! 화이팅하~” 19일 오전, 만달광장 서쪽 1층 홀에서 연길시 6개 가두(신흥, 하남, 공원, 건공, 북산, 진학) 50여명 아줌마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조선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을 즐겼다. 길림성 소수민족경기대회 정식 종목으로 지정된 윷놀이는 현재 민간에서 널리 성행되고 있다. 이날 연길시 인민정부에서 주최, 연길시문체국과 연길시만달광장상업물업관리유한회사에서 공동 주관한 윳놀이는 조선족 전통운동을 널리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했는 바 연길시 공원, 하남, 신흥 가두팀이 각기 1, 2, 3등을 따냈다.

운동중독증 홀시말라…□ 김창혁

김창혁 2019-02-21 15:28:22

“퇴근해서 하루라도 요가를 하지 않으면 온몸이 지긋지긋해나고 정신도 나지 않아요.” 연길시 모 사업단위로 출근하는 40대 후반 김씨 녀성의 말이다. 이 녀성이 알려준데 의하면 본인은 요가를 시작한지 이미 10여년은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체중이 내려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주 피곤감도 생기군 한단다. 하지만 하루라도 요가를 하지 않으면 못견디는 것이 이상하다고 한다. 기실 김씨 녀성 자신은 잘 모르고 있지만 운동중동증이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