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지켰던 그리즈만, 결국 AT마드리드와 결별
2019-05-15 09:45:22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등 두 ‘세계’급 명문구단이 우승을 다퉈온 스페인 라 리가는 최근 몇년간 다른 양상으로 진행됐다. 리그 중상위권팀으로 분류됐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전력이 급상승해 두 팀의 위치를 위협했기때문이다.
녀자축구에 도전장을 내민박태하 감독, 첫 대회서 우승
리병천 기자 2019-05-14 08:50:40
원 연변부덕팀의 박태하 감독이 중국 녀자축구 U19팀의 감독으로서도 그의 지도력을 립증했다. 부임 후 첫 대회에서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5월 6일 하문에서 5일간 펼친 ‘2019 중국 하문국제청년녀자축구초청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은 중국 녀자축구 U19팀을 이끌고 2승, 1무를 기록해 승점 7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베트남, 타이, 남아프리카 등 나라의 녀자축구 U19팀들을 초청해 펼친 이번 대회에서 중국팀은 첫 경기에서 베트남팀에 4대0 대승, 이어진 타이팀전에서 0대0 무승부, 10일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프리카팀에 3대0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손흥민 마침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 밟다
2019-05-10 09:26:13
9일, 손흥민(27살)의 소속팀 토트넘은 화란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2019년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약스를 3대2로 눌렀다.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으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한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3대3을 만들어냈고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돼 사상 처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앞서 결승에 오른 리버풀과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레알, 음바페 파격 영입
2019-05-10 09:24:41
자존심을 많이 다친 한 해였다.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3년 련속 따낸 이들은 빈손으로 시즌을 마쳤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연 사임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저멀리 이딸리아로 떠난 여파가 너무도 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현 3위. 지단 감독이 물러난 뒤로 두명의 지도자가 거쳐갔음에도 팀은 이리저리 표류했다. 레알 수뇌부는 옛 영광을 재현해줄 인물을 물색했다. 여러 감독이 거론됐으나, 지단 감독 복귀로 가닥을 잡았다.
카시야스, 심근경색으로쓰러져 회복중
2019-05-10 09:11:32
스페인 레전드 꼴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8살·FC포르투)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현재 회복중이다. 1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FC포르투 카시야스는 훈련 도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병원에 입원해 회복중이다. 카시야스는 소셜미디어에 병원 침대에 누워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과 함께 “난 괜찮다. 잘 회복중…”이란 글을 남겼다.
산체스 참극…1꼴당 6000만원 소비
2019-05-09 08:32:37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가져온 참극은 제법 심각하다. 산체스의 맨유 생활이 참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은 27경기다. 공격포인트는 고작 2꼴, 3도움이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출전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고 한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를 점령하던 공격수의 아우라는 완전히 사라졌다. 지난해 1월 맨유 입단 이후 기록은 45경기 5꼴, 9도움이다. 자연스럽게 산체스가 받는 주급 50만파운드는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부진이 이어지며 보너스를 받지 못해 주급도 깎였다고는 하지만 맨유의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라는 점은 변함없다.
중국슈퍼리그에 진출한 슈퍼스타들, 그들의 존재감은?
2019-05-08 10:08:19
CSL를 향한 물결은 한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일어났다. 그 주인공은 무사 뎀벨레(광주부력, 31세)와 마렉 함식(대련일방, 31세) 그리고 마루앙 펠라이니(산동로능, 31세)이다. 현재 CSL 6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과연 이들의 중국리그 적응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가?
북경국안 김민재, 결국 전북을 넘지 못했다
2019-05-08 09:55:49
1차전 2차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김민재의 움직임은 좋았다. 그러나 북경국안의 수비는 결국 흔들렸고 승리는 전북이 차지했다. 한국의 전북 현대는 7일 북경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김신욱의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 퇴장…토트넘 충격패
2019-05-07 08:38:39
손흥민이 기대했던 한 시즌 개인 통산 최다꼴 기록은커녕 퇴장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치게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후안 포이스가 련달아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9명이 싸운 끝에 패했다. 4일, 토트넘은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18년-2019년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제37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를 치러 0대1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최종전 결과에 관계 없이 5위 아스널(승점 66)에 앞서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으나 련이은 퇴장이 화를 불렀다.
케니아 선수, 마라톤 력대 2위 기록
2019-05-07 08:36:57
엘리우드 킵초게(35세·케니아)가 력대 남자마라톤 2위 기록인 2시간 2분 37초에 완주하며 런던국제마라톤 우승을 차지했다. 킵초게는 지난 4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9회 런던국제마라톤에서 42.19킬로메터를 2시간 2분 37초에 완주했다. 자신이 2018년 9월 17일 베를린마라톤에서 작성한 세계기록 2시간 1분 39초보다 58초 느린 력대 2위 기록이다. 그는 2015, 2016, 2018년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로 런던마라톤 정상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 '대통령 자유메달' 수상…"놀라운 귀환 축하"
2019-05-07 08:14:0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에게 '자유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자유 메달'은 미국의 안보나 세계 평화, 문화 증진 등 뚜렷한 사회적 업적을 남긴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네이마르한테 폭행당한 팬의 폭로, "집까지 찾아와 협박"
2019-05-06 12:19:37
네이마르에게 폭행을 당했던 팬이 2차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달 28일(북경시간) 프랑스컵 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릴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화가 난 네이마르는 준우승 메달을 받기 위해 경기장 계단을 오르다가 자신에게 폭언한 팬의 안면을 폭행했다.
손흥민, 3경기 징계 예상... 새 시즌 개막전 못 뛴다
2019-05-05 10:08:54
손흥민(27세, 토트넘 홋스퍼)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4일(북경시간) 영국 본머스 비탈리티 경기장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전반 43분 퇴장 당했다.
음바페보다 빠른 20살 수비수 맥글로이어 화제
2019-04-29 08:51:27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킬리얀 음바페(20살)보다 빠른 수비수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음바페는 지난 22일 AS모나코를 상대한 2018/19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에 3대1 승리를 안겼다. 음바페는 해트트릭과 함께 팀 승리까지 챙기며 PSG의 리그1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음바페가 세운 기록은 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이날 전력질주시 최고속도가 1초당 10.55메터로 특유의 빠른 발을 유감없이 활용했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리버풀의 성장에 감탄
2019-04-29 08:50:55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매서운 리버풀의 추격에 감탄했다. 영국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 번리전을 앞둔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이 엄청나게 성장했다며 이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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