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를 고한다”…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은퇴 윌리엄스와 앙숙

외신종합 2020-03-03 13:06:58

테니스 메이저 대회 녀자 단식에서 5차례 우승한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33, 로씨야)가 은퇴를 발표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월 26일 보그와 베니티페어 잡지에 실린 기사에서 “테니스에 굿바이를 고한다.”고 말했다.

손흥민 복귀에도 자가격리 없어

2020-02-28 08:51:34

지난 27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지역에서 150마일(약 241킬로메터)이나 떨어진 곳에서 수술을 받은 만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 마이애미 구단주로 개막전 소회 밝혀

2020-02-28 08:48:46

베컴이 마침내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27일, 뉴욕에서 열린 2020 MLS 개막 기자회견에서 “정말로 긴 려행이였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라며 개막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베컴이 구단주를 맡은 인터 마이애미는 3월 2일 오전 미국 로스안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스타디움에서 LAFC를 상대로 원정으로 2020 MLS 개막전을 치른다.

펩 과디올라 세계명장들 넘어서

2020-02-28 08:49:00

지난 27일 맨체스터시티는 에스빠냐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스빠냐)를 2대1로 격파했다. 후반 15분 이스코에게 선제꼴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33분 가브리엘 제수스가 동점꼴을 넣었고 후반 36분에는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38분 케빈 데 브라위너가 페널티킥을 마무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2020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유력 후보 6인

2020-02-27 08:48:41

시상식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나 아카데미 시상식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이 곧 열린다. PFA 시상식은 올해로 36년째를 맞는다. 그동안 ‘올해의 선수’ 수상자 목록에는 에덴 아자르, 티에리 앙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앤디 그레이 등이 있다. 2020년, 그 저명한 목록에 누가 오를가?

‘키 차이 41센치메터’ 테니스 결승…우승은 오펠카

2020-02-25 08:59:28

​말 그대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졌다.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 투어 델레이비치오픈 단식 결승전에서는 라일리 오펠카(54위, 미국)와 니시오까 요시히또(63위, 일본)의 경기에서였다.

메시 48번째 해트트릭 호날두 넘어

2020-02-25 08:59:00

지난 23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 캄프 누로 에이바르를 불러 가진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메시는 전반 14분부터 후반 42분까지 4꼴을 넣고 바르셀로나의 5대0 완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7승 4무 4패(승점 55)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기존 선두 레알 마드리드(15승 8무 2패, 승점 53)는 같은 날 레반테 원정에서 0대1로 져 바르셀로나에 승점 2점 차이로 밀렸다. 바르셀로나의 선두 탈환은 메시가 있어 가능했다. 메시는 최근 4경기에서 어시스트 6개만 수확했을 뿐 꼴을 넣지 못해 부진했다. 이날은 달랐다. 바르셀로나의 전방‘삼각편대’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드리블과 슛으로 에이바르의 밀집수비를 무너뜨렸다.

호날두, 1000번째 경기서 11경기 련속꼴 ‘번쩍​’

외신 2020-02-24 08:57:0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살, 유벤투스)가 성인 무대 1000번째 경기 출전에서 11경기 련속꼴을 터뜨렸다.

‘19살’ 홀란드, 득점 랭킹 10위권 진입

외신 2020-02-24 08:51:28

노르웨이적 신인 공격수 엘링 홀란드(독일리그, 도르트문트)가 그야말로 괴물 공격수다운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35세 호날두, 35경기서 35꼴… ‘여전한 꼴능력’ 과시

외신 2020-02-17 11:02:3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살, 유벤투스)의 꼴 생산 능력은 계속되고 있다.

4년 전 코웃음 이젠 ‘알파고 자식’들이 스승으로 된다

2020-02-13 11:02:03

2016년 구글의 자회사인 딥마인드로부터 알파고와 한국의 리세돌 9단의 대결을 제안받았을 때만 해도 바둑팬들은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허무한 꿈을 꾸나 싶어했다. “컴퓨터가 수백만판을 두며 인간 바둑을 공부한다 해도 그건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이다. 인간의 상상력이나 감각까지 배울 수는 없다.”고 바둑고수들은 장담하기도 했다. 그러나 얼굴이 화끈하게도 불과 3년 만에 AI(알파고)는 인간 고수들을 저만치 따돌리고 바둑의 신이 됐다.

고향 전염병 퇴치에 한몫

리병천 기자 2020-02-13 11:01:25

7일, 중국 슈퍼리그 중경당대축구팀에서 주력으로 뛰고 있는 연변적 원민성 선수가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 5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써달라고 부탁해왔다.

즐라탄 최소 경기 150승 세리에A서 새로운 력사를 쓴다

2020-01-21 09:22:43

지난 19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딸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2019－2020 시즌 이딸리아 세리에A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하파엘 레앙과 호흡을 맞춰 여전한 클래스를 보였다. 팀 역시 종료 직전 안테 레비치의 극적인 결승꼴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탈출 실패한 네이마르 PSG와 새로운 계약 협상 시작

2020-01-21 09:21:45

지난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매체 《텔레풋》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의 대표자가 PSG(빠리생제르맹)와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0살 홀란드의 괴력, 데뷔 23분 만에 해트트릭 달성…팀의 역전승 견인

2020-01-20 08:53:05

​노르웨이 꼴잡이 엘링 홀란드(20살, 독일 도르트문트구단)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도르트문트의 파브레 감독은 2꼴 차로 뒤처진 후반전에 회심의 카드로 홀란드를 투입했는데 결과는 역전승으로 돌아왔다. 혼란드는 불과 20분 사이에 10여분 간격으로 때린 슛을 모두 꼴로 련결하는 파괴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