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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운동을 발전시켜 인민의 체질을 증진시키자”

—연변체육총회 리용남비서장과의 인터뷰

  • 2010-07-18 16:01:47
1952년 6월 10일, 모택동주석은 “체육운동을 발전시켜 인민의 체질을 증진시키자”라는 제사를 발표해 새 중국의 체육운동 발전의 앞길을 가리켜주었다. 그때로부터 어언간 5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오늘날 중국의 대중체육운동인구는 총인구의 34% 이상을 점하고있으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체육강국으로 부상했다. 중국에서 “축구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연변도 모택동주석의 이같은 제사정신에 힘입어 축구뿐만아니라 기타 종목의 체육운동 즉 대중적인 체육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는바 대중체육운동인구는 현재 연변 총인구의 35% 이상(주체육국 군중체육처 제공)을 차지해 전국의 평균수준을 릉가하고있다. 16일 기자는 연변의 대중체육운동 사업추진 상황을 알아보고저 주체육총회 리용남비서장을 찾았다.

-현재 연변의 대중체육운동은 날따라 활약세를 보이고있다. 연변 대중체육운동의 “두뇌”로서 연변체육총회는 무엇을 취지로 사업을 추진하고있는가?

*모택동주석의 “체육운동을 발전시켜 인민의 체질을 증진시키자”라는것이 우리들 사업 추진의 총적인 취지이다. 다년간 우리는 주당위, 주정부의 대대적인 지지와 주체육국의 업무적인 지도하에 나라에서 제정한 “전민건신 계획요강”를 참답고도 전면적으로 시달해 대중체육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부추겼다. 다시 말하면 체육사회단체조직(즉 1급 단종목 체육협회, 클럽)의 건설을 강화하고 사회화 진척을 다그쳤다.

-현재 연변의 체육사회단체조직이 얼마나 되며 어떻게 틀어쥐고있는가?

*목전 연변체육총회에 등록한 체육사회단체조직이 55개나 되며 4개 체육사회단체조직이 바야흐로 등록준비를 서두르고있다. 올해부터 우리는 대중체육운동을 더 광범위하게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체육사회단체조직은 물론 그 말단조직에 대한 건설도 틀어쥘 새 구상을 내왔고 이를 사업의 중점돌파구로 삼고있다. 그뿐만아니라 시(현), 향(진, 가두), 사회구역(촌) 즉 층층이 체육사회단체조직에 대한 관리체제를 진일보 강화하고있으며 이들지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조치도 내왔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연변체육총회 소속 체육사회단체조직들에서는 현유에 산재해있는 동류의 단종목 체육사회단체조직들과 관계를 잘 처리토록 하게 하는것이다. 이렇게 관계를 순통히 함으로써 이들을 “포옹”하고 이들 말단조직의 “피복면적” 늘이는것이다.

- 체육사회단체조직에 대해 어떤 관리조치를 취하고있는가?

*올해 3월-6월까지 있은 체육사회단체조직들에 대한 년도심사사업을 계기로 조건이 구비되지 않는 체육사회단체조직을 정리정돈하는것이다. 특히는 1년간 자체 직책을 리행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활동을 벌리지 않았으며 제때에 년도검사에 참가하지 않은 개별적인 체육사회단체조직에 대해 경고하는것이다. 즉 시한내에 정리정돈하게 하며 이래도 효과를 보지 못할 때에는 등록자격을 취소한다.

올해(1월 1일)부터 상급부문의 “2급체육사회단체에 대한 정리정돈 통지” 정신에 비추어 12개 2급체육사회단체조직의 일체 활동을 취소했다. 즉 이미 조건이 구비된 무술협회, 중국장기협회, 빙설협회(冰雪), 씨름협회의 1급체육사회단체조직으로의 전환을 다그치고있으며 나머지 협회도 “조건부”로 정리정돈하고있다.

-체육사회단체조직들의 활동(경기)에 대해 어떤 “규제”가 있는가?

*체육사회단체조직들의 활동(경기)에 대한 관리를 더욱 규범화하고 시스템화해 이런 단체들에서 조직하는 체육활동(경기)이 보다 질적으로 펼쳐지는것을 담보하는것이다. 즉 체육사회단체조직들의 활동(경기)에 대해 사전에 심사하는 관리제도의 강도를 높이는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체육총회소속 체육사회단체들에서는 활동(경기)을 진행하기전에 활동(경기)조직세칙을 주체육총회에 올려보내 심사받도록 하는 제도를 엄수해야 한다. 만약 심사를 받지 않고 활동(경기)을 펼쳤을 때에는 해당 조례에 따라 활동(경기)을 중지시킨다. (상)

김창혁기자

사진:깃털제기타차기도 연변에서 인기스포츠로 자리매김되였다. 사진은 깃털제기차기 경기의 한 장면. 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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