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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정부의 지지 떠날수 없지만 정부에만 의거해서

민족의 “자부심” 연변축구에 다가서다(5)

  • 2010-12-06 09:27:13
—구락부의 시장화운영은 반드시 실현돼야






연변축구는 력대 주당위, 주정부 지도자들의 관심과 중시를 받아왔다. 또 받고있다. “축구는 연변에서 군중문화활동의 한개 중요한 부분이다” 정부의 해당 책임자들이 자주 말하는 말이다. 주정부의 “정부사업보고”에서도 연변축구팀의 슈퍼리그 진출이 거론된다.

현재 주정부와 연길시정부는 해마다 연변팀에 500만원의 자금지원을 하고있다. 2007년 11월 22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대리인 리룡희(현임 주장)는 관련인원들을 이끌고 시즌 6위의 좋은 성적을 거둔 연변구단을 찾아 선수들의 숙식환경을 꼼꼼히 체크하고 나서 주체육국 량창호국장의 회보를 청취했다. 이날 리룡희 주장대리는 이런 말을 했다. “연변팀은 우리를 감동시켰다. 연변팀은 연변을 위해 영예를 떨쳤을뿐만아니라 연변축구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슈퍼리그진출꿈도 좋지만 우리는 슈퍼리그 진출 이후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축구가 없는 연변은 특색이 없는 연변이고 문화가 없는 연변이다.”

연길시정부 조철학시장은 투자유치건으로 많은 외국상공인들과 접촉하면서 보면 가무와 축구는 연변의 “얼굴”임을 심심히 느낄수 있다고 말한다.

정부는 “연변축구”라는 이 브랜드를 절대 랑비해서는 안된다. 장원한 견지에서 볼때 연변축구는 정부의 지지를 떠날수도 없지만 또한 정부에만 의거해서도 안된다. 정부에만 의거할 경우 연변축구는 희망이 없고 후송력이 없어진다. 때문에 구단의 시장화운영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

우리 연변에서 정부는 그동안 주체육국이라는 매개를 통해 축구구락부를 간접 경영해왔다. 일년에 적어도 천만원 비용이 들어가는 축구구락부를 먹여살리기에는 정부의 재정상황이 좋지 못하다. 하여 해마다 악순환이 이어지며 선수들의 로임체불, 상금 미지불 문제가 불거지고있다.

필자가 보건대 정부는 축구구락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연변축구가 자생할수 있도록 연변축구를 산업화에로 나가게 인도해야 한다. 연변축구를 연변의 경제발전이나 재정상황에 부담주는 보따리가 아닌 전반 지역경제 발전에 유조한 산업으로 춰세워야 한다.
“스포츠산업은 중국 국민경제의 새로운 증장점으로 작용할것이다. 스포츠산업의 증장속도는 국민경제의 증장속도보다 훨씬 높을것이다” 고 중국 축구계의 권위인사는 주장하고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프로축구를 위수로 하는 스포츠산업은 제3산업의 선두주자이다. 스포츠산업은 제2산업의 여러 관련 업종을 비롯하여 제3산업의 상당한 업종을 이끌어나갈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프로축구의 발전은 광고, 매체, 관광, 오락, 교통, 복권 등 업종의 발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 연변지역의 스포츠산업의 발전규모와 수준은 중국의 경제가 발달한 연해지역에 비하여 큰 차이를 보이고있다. 여기에는 경제발전수준의 제약으로 인한 객관환경과 자원 등 면에서의 리유가 있지만 주관의식과 사업방법상의 문제도 존재한다. 산업이라는 개념과 시장이라는 의식, 이 량자간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우리 정부가 스포츠의 시장화를 이미 인식하였지만 그 인식에서 아직 산업이라는 높이에까지는 도달하지 못하였다고 할수 있지 않을가? 정부는 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통일적인 전망계획을 짜고 중, 장기적인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축구구락부에 대해 통제를 하지 말고 단지 구락부발전에 발전성적인 정책을 주고 건의만 제기하고 나머지는 구락부에서 독자적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독립적인 권한을 주어야 한다.

우리 정부가 연변축구를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세울수 있는 힘과 능력은 분명 있다고 본다. 얼마만큼의 연구를 하는가 하는 문제다. 리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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