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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 첫 패배… “테스트” 선수 기대에 못미쳐

국제디지털대학팀에 1대2 역전패

  • 2011-01-21 08:38:00
한국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연변팀이 첫 패배를 당했다.
18일 오후, 연변팀은 경상남도 진주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들어간 한국 국제디지털대학축구단을 전주대학 경기장에 초청해 평가전을 가졌다. 국제디지털대학팀은 한국 대학리그에서 중류수준의 팀이다.
김광주감독은 키퍼에 윤광, 좌우 윙백에 백승호와 강홍권, 량날개에 김경도와 배육문, 수비형하프에 최민과 한국선수 리종호, 전방에 허파와 한국선수 유홍열을 선발 투입시켰다.
이날 경기 목적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리종호, 유홍열 두 한국선수에 대한 실전력을 최종 관찰하는것이였다. 경기 15분만에 김경도가 찌른 코너킥을 리용하여 백승호가 선제꼴을 터뜨렸다. 29분 연변팀 왼쪽방어벽이 허물어지며 상대에게 손쉽게 한꼴을 내줬다.
후반 김감독은 신진들인 리군과 리호를 각각 유홍열과 리종호 선수의 위치에 배치시켜 추가꼴을 노렸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최민을 빼고 지충국을 투입하는 등 반전을 노렸지만 더는 꼴맛을 보지 못했다. 오히려 결속 5분을 앞두고 상대에게 역전꼴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18일 저녁, 감독진은 회의를 열고 거듭 토론을 거친 뒤 기량이 기대에 못미친 리종호, 유홍열 두 선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오후, 후보들로 구성된 연변팀이 전주대학팀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팀과 합류한 손동수선수가 중앙수비수로 경기를 뛰였다.
연변팀에서 테스트를 받게 되는 손동수선수(25살)는 한국 한려대학(전라남도 광양)에서 선수로 뛰고있다. 186센치메터의 신장에 군복무도 모두 마친 상태의 선수다.
현재 연변팀에는 리종호, 유홍열 선수가 이미 팀을 떠났고 손동수선수가 팀에 남아 훈련을 하는 한편 테스트를 받고있다.
글/사진 리영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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