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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연변팀 VS “파죽지세” 호남팀

조긍연“호” 고전 예상

  • 2012-07-13 09:16:18

리그 13위로 하위권을 맴돌고있는 연변팀과 최근 7껨 경기에서 무패행진(4승3무)을 하고있는 호남류양하팀이 격돌한다.

변팀과 호남류양하팀은 14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륜 경기에서 서로 만난다. 호남류양하팀은 16륜까지 8승6무2패(승점 30점)로 리그 2위에 올라있고 연변팀은 16륜까지 4승4무8패(승점 16점)로 리그 13위에 머무르고있다.

변팀은 올시즌 제1단계 경기에서 상대에 1대3 완패를 당했다. 장욱감독이 이끄는 호남류양하팀은 지난해 기용했던 우루과이 용병 리카도외에 올시즌 노라레스(15번), 언리커스(12번), 마딩네스(19번) 등 3명의 온두라스 용병을 영입해 실력을 보강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터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동방탁선수(공격수)의 가맹으로 슈퍼리그 진출의 가능성을 한결 높였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때문에 다행히 14일 연변팀과의 경기에서는 동방탁선수가 출전할수 없다. 하지만 동방탁의 포지션을 신강적선수 애크러무(10번), 20번 왕침 등이 충분히 소화해낼수 있다. 북경국안팀 외적용병 출신 마딩네스가 이끄는 공격진은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있다. 언리커스가 하프선을 지휘하며 그뒤를 받쳐주고있으며 노라레스가 수비선을 진두 지휘하고있다. 말그대로 3선이 잘 짜여진 강팀이다. 쉽게 깨질 팀이 아니다.

죽지세의 호남류양하팀과는 달리 연변팀은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다. 막강화력을 자랑하는 호남팀을 맞아 불안한 수비력이 더욱 큰 문제로 떠오른다. 얇은 선수층과 심리적 부담이 큰 연변팀으로서는 축구팬들의 기대,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라도 승점을 추가해야만 한다. 그래서 대 호남류양하전은 고전이 예상된다.

14일에 펼쳐질 호남류양하전은 올시즌 좌표설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대 호남전에서 조긍연감독이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기대가 된다.

리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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