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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신 가장 돋보인 팀의사 서빈 연변팀 떠나 학업에 “정진”

  • 2012-12-17 10:48:00

연변팀의 팀의사로 2년간 묵묵히 일해왔던 서빈이 출국해 박사공부를 할 목적으로 연변팀과 결국 “결별”했다.

연변팀 선수단은 팀의사 서빈의 직업정신에 모두들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강소성 상주시출신인 서빈(27살)은 북경체육대학을 졸업한 엘리트이다. 대학에서 운동건강회복학과를 전공한 뒤 운동의학 연구생공부를 마쳤다.

빈은 일찍 연변오동팀에서 의사로 잠간 있었던 북경체육대학의 부교수 세부륜의 추천으로 연변팀과 인연을 맺었다. 스승의 주선이였던만큼 서빈은 연변팀에 진한 애정을 가졌었다.

“서빈은 존경할만한 의사입니다. 그한테서 체계적인 재활, 심리 치료를 받을수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선수들의 입에서 나온 진솔한 말이다.

연변팀과 함께 해온 기간 서빈은 선수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안마, 침구, 대화 등으로 선수들의 피로한 심신을 돌보느라 거의 매일 녹초가 되는 등 업무부담이 과중했지만 말없이 모든 일을 소화해왔다.

“부상으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사라지는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항상 말해온 서빈은 그동안 연변팀에 있으면서 선수들과 항상 붙어서 장난도 치며 함께 생활해왔다.

리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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