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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2련패…올시즌 “가시밭길” 예고

  • 2013-03-25 08:28:02

한청송, 최영철 선수가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중경력범팀이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을 4대1로 완파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연변팀은 23일 오후 3시 30분 중경 부릉경기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에서 중경력범팀에 1대4 완패를 당했다.

아우그스토(9번), 브렌덴(10번), 이브 헤르만(15번) 등 3명 외적용병을 선발 투입한 중경력범팀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으려 했다. 하지만 경기 첫꼴은 연변팀에서 터뜨렸다. 전반 5분 백승호선수가 금지구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을 주도해 상대 꼴망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1분도 안돼 력범팀의 아우그스토선수가 키퍼 윤광까지 따돌리고 동점꼴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은 1대1로 마무리됐다.

후반 49분 력범팀의 아우그스토선수가 동료 오경선수가 변선에서 찔러준 패스를 그대로 꼴로 련결했다. 2대1로 앞선 중경력범팀은 후반 62분 브렌덴선수의 도움속에 이브 헤르만선수가 쐐기꼴을 낚아챘다. 후반 82분에는 최영철선수의 절묘한 패스를 리용해 아우그스토선수가 해트트릭(한경기 3꼴)을 완성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왕보산감독이 이끄는 중경력범팀은 좋은 흐름을 끝까지 이어갔고 4대1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연변팀도 후반 교체카드로 렴인걸, 한남용, 박건화 등 선수들을 활용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역부족이였다.

오는 31일(일요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천진 단박경기장에서 천진송강팀과 일전을 벌리게 된다.

리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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