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축구운동을 보다 발전시키며 중화축구를 진흥시키는데 힘을 이바지하는것을 취지로 한 2014“중국 향항 백운국제발전유한회사”컵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 중로년축구경기가 7일,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에서 주최,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 연변사무처에서 주관, 이번 경기에는 흠남,선우,화서,합신 축구클럽(이상 갑조,60세이하)과 원로,세달,민속,백운 축구클럽(이상 을조,60세이상) 등 8개 팀이 출전하여 2일간 친선적인 쟁탈을 벌렸다.경기결과 갑조에서 흠남축구클럽팀이 우승을,합신축구클럽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을조에서는 민속축구클럽팀이 우승을,세달축구클럽팀이 준우승을 따냈다.한편 김광수(흠남축구클럽팀),한성일(합신축구클럽팀),차영준(민속축구클럽팀),안영범(세달축구클럽) 등 4명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출되였다.
이번 경기를 마련한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 해당책임자는“조선족 중로년축구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 이번 경기를 조직했다”고 하면서 금번 경기를 통해 조선족중로년 축구운동 수준을 진일보 제고하며 대중건신운동 보급,전개 목적에도 도달하는것이 임무라고 했다.
김창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