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합신축구클럽에서 주관한 제4회“양천”컵 축구경기가 1일,연변대학 범해체육장(서쪽경기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4월 12일에 개시되여 근 한달 반 가량 주말휴일(토요일,일요일)마다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변원로축구팀,연길원로축구팀,연변흠남축구클럽팀,연길 선우축구클럽팀,민속축구클럽팀,오주축구클럽팀,홍업축구클럽팀,합신축구클럽팀의 50살이상 중로년선수들이 위주로 참가했는바 중로년 축구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친선을 돈독히 했으며 축구의 즐거움을 누린 한편 건강도 튼실히 가꿨다.

경기결과 연변흠남축구클럽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길 선우축구클럽팀이 준우승을,합신축구클럽팀이 3등을 따냈다.

김창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