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육국 체육위생예술사업판공실,주체육국 축구운동관리쎈터에서 주최,룡정시 교육국,룡정시 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에서 주관,주체육복권관리쎈터에서 협조한 2014년 연변교정축구 “체육복권”컵 축구지정소학교경기(2003년-2004년 출생 년령단계)가 11일부터 15일까지 룡정시 동산소학교와 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축구운동발전 10년 전망계획 요강”을 보다 참답게 관철,락착하기 위해 5일간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룡정시동산소학교팀,연길시건공소학교 1팀,2팀,훈춘시 제1소학교팀,연변대학 부속소학교팀,연길시연신소학교팀,훈춘시 제1실험소학교팀,룡정시안민소학교팀,훈춘시 제4소학교팀,연길시중앙소학교팀,연길시공원소학교팀,룡정시북안소학교팀,연길시신흥소학교 1팀,2팀,룡정시실험소학교팀 등 도합 15개 팀이 출전,분조순환과 교차전,결승전 경기방식을 거쳐 최종 승부를 갈랐다.경기결과 룡정시 동산소학교팀이 뛰여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길시건공소학교 1팀이 준우승을,훈춘시 제1소학교팀,연변대학부속소학교팀,연길시연신소학교팀,훈춘시 제1실험소학교팀이 각각 3,4,5,6등을 따냈다.

이번 경기 심판사업을 책임진 리영철심판장은“근 10여년간 연변에서 처음으로 나이가 제일 어린 꼬마선수들이 참가하는 소학교축구경기를 조직했는데 학교마다 참여열정이 대단했으며 학부모들의 열정도 매우 뜨거웠다”고 평가,경기에 출전한 꼬마들가운데 10여명 선수들은 무척 싹수가 엿보여 지금부터 체계적인 양성만 거친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선수로 클수 있다고 했다.한편 해당부문에서 향후에도 계속 이런 형식의 경기를 자주 조직하여 연변의 축구후비력양성에 기초를 마련할것을 건의했다.

김창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