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2일까지,장백산화산유적풍경구에서 제1회 장백산•라와네미 (Rovaniemi)•화평선봉 원시삼림 오프로드 도전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연변의 뛰여난 생태환경과 새로운 스포츠종목의 융합으로 연변관광을 보다 활성화하고 관광형상을 수립하는 참신한 도전이다.장백산의 독특한 원시삼림과 야성의 상징인 오프로드카의 만남은 북경,내몽골,신강,흑룡강, 료녕 등 전국 각지에서 온 140여명 마니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켰다.뿐만아니라 300명에 달하는 많은 지명인사,관광객,촬영애호가,매체기자들의 발길도 끌었다.
동시에 본차 오프로드경기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연변특색 장고춤,물동이춤과 부채춤,모델표현 등 다양한 문예공연으로 마련된 우등불야회도 가졌다. 주관광국,주체육국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연변에서만 보고 듣고 체험할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스포츠뿐만아니라 연변관광브랜드를 홍보하고 나아가 우리 성에서 제출한 문화관광대성을 건설할 결책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이기도 했다.
오프로드카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운동이다.현재 많은 젊은 층의 애착을 받고있지만 본차 경기 참가선수들 나이는 20대부터 60대까지 부동한 년령층을 포함했다.한편 이번 경기는 장백산기슭에서 유일하게 4계절 모두 유람할수 있는 장백산화산유적풍경구에서 펼쳐졌는데 도합 프로자동차팀,아마추어자동차팀, UTV팀 3개 팀으로 나뉘여졌다.경기구내에 산지,언덕,계류,늪길를 활용한 총 20km에 달하는 고난이도 코스를 설치했다.
“와~”선수들 거친 운전과 함께 구경군마저 오프로드카의 남다른 마력에 빠졌다.“공기 좋은 야외에서 오프로드카를 몰아보면 마음이 뻥 뚤릴것같습니다.”보는이마다 핸들을 잡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오프로드카홀릭,하지만 안전이 만사의 최우선이다.선수의 안전과 경기 순조로운 흐름을 위하여 주관측은 경기중에도 구원,교통,의료위생,치안 등 후원인원을 배치하여 전반 경기 원만한 결속을 책임졌다.
“사실 오프로드경기는 사막이나 습지에서 많이 거행해왔지만 원시삼림은 우리가 전국 처음일것입니다. 연변 량호한 생태환경과 독특한 자연인문경관을 전시하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주관광국 원효운부국장은 더 많은 유람객들이 연변의 매력을 느끼고 연변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