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변일보사에서 마련한 제15회 중국기자절(11월 8일) 맞이 탁구경기가 즐겁게 결속되였다.
3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연변일보사내부 20명 편집, 기자들이 참가하여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서로 양보없는 쟁탈을 벌렸다. 각자의 수준이 같지 않은 정황을 감안해 경기 조직측에서는 강자와 약자가 각각 1명씩 조합을 이룬 연식집단(软式团体)경기방식을 도입해 참여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공평경쟁의 목적도 달성했다. 경쟁결과 김명성(중국조선족중학생보)/소옥민(한어문경제부) 커플이 우승을, 지철호(조선문인터넷사업부)/계방(한어문공안주간) 커플이 준우승을, 섭립신(한어문교열부)/김문섭(동북조선족과학기술신문사) 커플이 3위를 차지해 각각 상금과 상장을 받아안았다.
경기페막식에서 연변일보사 안국현사장은 “편집, 기자들이 탁구와 같은 운동으로 심신건강을 도모하는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고 하면서 향후 탁구는 물론 등산, 낚시와 같은 기타 레저스포츠도 동호인클럽형식으로 활동을 기획하여 편집,기자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다채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