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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 한번도 라이벌로 본적 없다"

  • 2015-06-12 10:20:57

세계최고의 선수라는 존재를 다시금 각인한 메시가 자신의 목표는 호날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게 아니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에스빠냐 프리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차례로 우승하며 구단 력사상 두번째 '트레블' 달성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가 지난 2009년과 올해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것은 단연 메시다. 또한 메시는 또다시 트레블을 차지하며 축구팬들로부터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이자 지난 2년 련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와의 개인대결에서 그가 다시 우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메시의 대답은 단호했다. 호날두와의 개인대결에는 관심조차 없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메시는 최근 영국 문화지 '쇼트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나 사이에 라이벌관계라는건 없다. 그와 나 사이에 라이벌관계가 있다면 이는 언론이 만들어낸 이야기일뿐이다. 호날두와 메시의 대결이라는 개념은 단 한번도 존재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메시는 올시즌 중반 바르셀로나가 주춤할 때 제기된 이적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내게 모든걸 준 구단이다. 내게 그 어떤 팀도 해줄수 없는걸 해준 팀이 바로 바르셀로나다. 나는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을 위해 뛰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바르셀로나가 나를 원하는 한 나는 이곳에 남을것이다.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동료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다. 그들이 없다면 나도 좋은 경기를 할수 없다. 서로와의 밀접한 관계가 경기에서 결과로 이어지고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2년 련속으로 호날두가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하기 전까지 전세계 각국 대표팀의 감독과 주장, 그리고 기자단이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이 상의 주인공은 무려 4년 련속으로 메시의 차지였다. 호날두는 2008년 첫 수상에 이어 지난 2년 련속으로 발롱도르를 차지하며 메시의 4회 수상 기록에 한발 다가섰다. 그러나 메시는 올 시즌 무려 58꼴 26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3관왕(트레블) 시즌을 안겼다. 반면 호날두와 레알은 2015년을 무관으로 마무리했다. 이변이 없는 한 2015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다시금 메시의 차지가 될것이 분명해 보인다.
외신 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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