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천산만악서 심신의 쾌락 느꼈다

  • 2016-01-28 14:49:20

23일, 주등산협회에서는 연길신개원호텔에서 500여명 산악인들이 참석한 이채로운 총화련환모임을 마련, 지난 한해간의 활동 상황들을 총화했다.

이날 오전내내 펼쳐진 총화련환모임에서 산악인들은 자체로 기획하고 조직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을 연출하면서 지난해 산악인들이 천산만악을 두루 밟으면서 느낀 쾌락들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장백산기슭은 나의 집”, “초원사랑”, “중화무술 태극부채”, “조국송”, “극진한 사랑”, “고무”와 같은 노래와 춤은 프로 못지 않게 수준급이여서 참석자들의 절찬을 받기도 했다.

지난 한해 연변산악인들은 주등산협회 및 자체 소속 산악회의 기획하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수백차나 주내외 산들을 정복하면서 등산운동에 정진해왔다. 이날 총화련환모임에서 주등산협회에서는 연길시등산협회, 화룡시등산협회, 왕청현등산협회, 룡정시등산협회, 돈화시등산협회, 연길천행건산악회, 연변중화야외클럽, 연변산응야외클럽, 연변네잎클로버야외클럽, 연변백천야외클럽, 안도현등산협회, 연변중국도의넷야외클럽, 연변산야야외클럽 등 14개 집체를 2015년 선진집체로, 고월향(룡정시등산협회 주석) 등 10명 주석(회장)과 김금옥(연길심련심산악회) 등 40명 산악인들을 선진개인으로 표창, 장려했으며 석명준(연길 제1산악회 회장) 등 6명 주석(회장)에게 격려상을 수여했다.

이날 총화련환모임에서 주등산협회 조윤철주석은 “다년간 연변등산운동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주내에 연변네잎클로버야외클럽, 연변비응야외클럽, 연변백천야외클럽, 연변태극야외클럽 등 4개의 등산클럽이 고고성을 울려 대중등산운동 보급에 힘을 보태주었다고 했다. 그는 향후 전민건강운동 봉사화와 체육 협회화의 추세에 비추어 주등산협회는 실체화와 산업화의 발걸음을 다그치며 자체 조혈기능을 증강하여 연변등산운동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