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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의 “큰별”이 지다…요한 크루이프 별세

  • 2016-03-28 16:07:17

세계축구의 “큰별”이 졌다.“토털축구”의 선구자 요한 크루이프가 페암 투병 끝에 6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크루이프재단은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크루이프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크루이프는 세계축구의 “큰별”이였다. 크루이프는 1971년, 1973년, 1974년 세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 선수로 명성을 날렸다. 지도자로서도 “토털축구”(全攻全守足球)를 창시해 세계축구흐름을 바꾸었다. 지금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에스빠냐 명가 바르셀로나의 축구 철학과 유소년 정책 등도 크루이프로 인해 탄생할수 있었다.
크루이프의 사망 소식에 세계 축구계가 애도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62살)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역시 같은 마음이였다. 그는 24일, 한국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로씨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차전 레바논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뒤 이 소식을 듣고 “크루이프가 페암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 역시 존경하는 축구인이다. 그와 함께 현역으로 뛰였다. 더 이상 그와 함께 할수 없다는 것이 슬프다. 오늘은 세계축구의 슬픈 날이다”고 말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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