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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정한 서포터즈입니까?

  • 2016-04-02 11:20:17
조선족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연변부덕축구팀은 연변인의 기상을 대변하고있는 슈퍼리그의 떠오르는 신생팀이다.

앞서 펼쳐진 두번의 원정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한 연변부덕팀은 오늘 북경국안팀과 대망의 첫 홈경기를 앞두고있다.

목마른 슈퍼리그 1승을 위하여 구슬땀 흘리고있는 선수들의 승리를 위한 갈망이 여러 매체를 통하여 전달되고있는 가운데 많은 축구팬들도 잇따라 들썩이고있다.

중국 전역의 연변축구팬들을 비롯해 원정응원을 지원하기 위하여 타곳에서 응원팀들이 속속 연길로 발걸음을 한 상황이다.

경기장안에서 선전을 펼치는 11명의 전사들이 있다면 경기장밖에서는 연변부덕팀의 “12번째 선수”인 연변 서포터즈가 있다.

세계적인 축구명문 클럽들이 즐비한 유럽의 경우 축구의 력사가 오래된 만큼 응원문화에 대한 력사 또한 창대하다. 유럽축구응원문화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수 있었던 리유는 선진적인 의식으로 사람들에게 본보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때문이다.

경기장에서 펼쳐보이는 응원문화는 어찌보면 본 지역인의 긍지이자 축구를 통한 지역문화 사절 역할을 하기도 한다.

승패를 떠나 스포츠정신에 립각하여 홈팀의 응원뿐만아닌 상대팀에게 응원례의를 보이거나 경기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여 욕설이나 란동을 부리는 등 일련의 행동들은 단순히 한사람의 행동을 벗어나 연변부덕팀의 “12번째 선수”로 활동하는 연변인의 모습을 대변한다는 점을 우리는 꼭 인지하여야 한다.

전 중국에 방송될 이번 홈경기는 슈퍼리그에 어렵게 올라간 우리 연변팀의 첫 고향 출정식이자 전 중국 축구팬에게 연변을 알리는 첫 모습이기도 하다.

진정한 연변부덕팀의 서포터즈라면 말하지 않아도 행동으로 보여줄것이라 믿는다!

민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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