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이브라히모비치+무리뉴,특별한 두 남자의 만남

  • 2016-07-02 20:31:42

특별한 두 남자. 무리뉴감독과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결합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결국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세계가 알 시간이 됐다. 나의 다음 행선지는 맨유이다"면서 맨유로의 이적을 스스로 밝혔고 맨유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했음을 밝혔다.
특별한 두 남자가 결국 맨유에서 다시 만났다. 그 주인공은 무리뉴감독과 이브라히모비치이다. 두 남자는 지난 2008-09시즌 국제밀란에서 처음 사제의 연을 맺어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총 25꼴을 터뜨리며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바 있다.
맨유에게는 딱 필요한 영입이였다. 지난 시즌 맨유는 루이스 판 할감독의 체제에서 최전방 공격수의 부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래쉬포드, 마르시알 등 어린 선수들이 제몫을 해줬지만 맨유라는 빅 클럽에는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필요해보였다.
다행히 적임자가 있었다. 바로 빠리생제르맹과 결별한 이브라히모비치이다. 무리뉴감독 역시 우선 영입대상자로 이브라히모비치를 설정했고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무리뉴감독과 함께 하고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며 결국 재결합이 성사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무리뉴감독이 부임한 맨유만 고려했다.
엄청난 시너지가 예상된다. 가는 곳마다 리그우승을 일궈내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이 붙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부임 첫 시즌에 엄청난 성적을 냈던 무리뉴감독이 만나 맨유의 부활을 이끌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 10시즌 동안 9차의 리그우승을 차지한 이브라히모비치와 총 30개의 우승트로피를 따낸 무리뉴감독의 만남. 그만큼 무리뉴감독과 이브라히모비치의 만남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보이고 즐라탄의 입성으로 맨유의 젊은 공격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무리뉴감독의 지도력이 더해져 다음 시즌 잉글랜드 슈퍼리그는 더욱 치렬해질것으로 전망된다.
외신/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