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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소녕, “다윗” 연변에 덜미

  • 2016-07-18 07:54:26

축구팬들 흥분 또 흥분

“골리앗” 소녕이 “다윗” 연변에 덜미를 잡혔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련일 뉴스를 양산해내고있는 강소소녕팀에 불굴의 연변팀이 3대0으로 대승을 했다. 물론 그들의 일부 주전들도 결장했지만 우리 팬들은 “공격의 핵” 하태균과 윤빛가람이 결장한 상황에서 일궈낸 승리에 마냥 뿌듯하기만 한 모양이였다.

최근 2억 7000만유로를 들여 이딸리아구단 인테르 지분 70%를 매입한 중국 최대 가전 류통업체인 소녕그룹은 중국에선 강소소녕팀에, 유럽에선 인테르에 집중 투자를 하며 두 팀을 모두 정상권으로 올려놓으려는 야심을 갖고있다. 올해초 알렉스 테세이라를 강소소녕팀으로 영입하며 아시아 력대 최고 이적료인 약 5000만 유로를 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소녕팀이 한수 우로 점쳐졌으나 승부는 그렇지 않았다. 결국 홈에서 강한 연변팀에 후반에 주도권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올시즌 첫 련승 신바람을 낸 연변팀에 이날 많은 팬들은 “올해 목표인 잔류에도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섰다”고 흥분을 감추질 않았다.

리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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