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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팀”간 빅 매치에 팬들 관심 집중

□ 리병천

  • 2016-08-16 15:06:39

련속 6껨의 홈장경기에서 13점을 손에 넣으며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연변부덕팀이 오랜만에 원정으로 향한다. 이번의 상대는 바로 연변팀의 “형제팀” 장춘아태팀이다.

연변팀은 21일 저녁 7시 35분, 장춘시 경제개발구체육경기장에서 장춘아태팀과 23라운드 “길림 더비전”을 펼친다.

시즌 내내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장춘아태팀, 현재 승점 16점으로 “부반장”위치를 굳히고있다. 지난 시즌 간신히 슈퍼리그 잔류의 막차를 탔지만 올시즌 분위기상 강급 1순위로 평가받고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아태팀은 이날 대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생존 싸움”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변팀은 련속된 홈장경기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최상의 경기를 펼치며 강등권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현재 선수들이 보여준 정신력과 투지는 모든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이다. 여기에 하태균선수까지 부상에서 완쾌되여 연변팀의 공격 루트가 더욱 다양해졌다. 현재 실력과 분위기만 봤을 때 연변팀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만약 연변팀이 이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슈퍼리그잔류라는 시즌 목표를 기본상 확정할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된다. 특히 승부욕이 상대팀보다 약해서는 안된다. 박태하감독은 항상 모든 경기를 결승전처럼 생각하고 경기에 림하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해왔다. 승승장구해가며 팬들의 가슴에 희망을 불어넣었던 연변팀이 이날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이며 경기를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길림 더비전”을 관전하기 위해 많은 연변축구팬들이 장춘으로 향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어느때보다 연변팀이 원정에서 펼치게 될 선전을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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