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연변축구팬들 성숙미 “물씬”

  • 2016-08-22 07:44:10

원정 지정석을 가득 메운 연변축구팬들이 길림더비전에서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명예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원정 지정석에 모인 연변축구팬들은 60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들은 이날 성세호대한 응원전을 펼치며 성숙한 축구팬문화를 보여줘 장춘관중들의 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들은 경기시작전부터 우리 선수들을 위해 큰 힘이 돼줬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고개를 떨군 선수들에게 련호와 기립박수로 위안을 줬다. 이네들의 모습에서 연변축구가 왜 이토록 저력이 있는지 금세 알수 있었다.

“승리한다, 연변”, “힘을 내라, 연변”이 귀맛 당기는 응원소리는 아리랑 노래가락과 함께 경기장상공에 이날도 오래도록 메아리쳤다.

리영수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