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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의 유망주 남송 한국행

부천FC 구단 전격 영입

  • 2016-08-30 14:11:37

8월 24일자 한국 현지보도에 따르면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부천FC1995가 연변조선족출신 축구유망주 남송(南松, 만 19세)을 영입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은 부천FC 구단의 남아있던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1장을 사용한것으로 당장의 성적보다는 구단의 미래를 생각한 해외 유망주 영입이다.

연변2팀 출신의 남송은 외국인선수로 등록이 되였으며 연변체육운동학교가 10년 동안 배출한 선수중 가장 우수한 선수로 평가되고있다. 활약 여부에 따라서는 중국 청소년대표로 뽑힐수 있을 정도로 미래가 촉망받는 유망주다.

부천FC1995의 김종구단장은 “외국인 쿼터를 즉시 전력감이 아닌 어린 유망주선수로 채우는것이 망설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구단 운영을 1~2년만 하고 끝낼것이 아니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시장을 여는 기회로 삼고 부천 및 린근에 있는 많은 조선족동포들을 우리 부천 경기장으로 이끌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 영입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천FC1995의 송선호감독 역시 “남송은 아직 어리고 피지컬이 약하지만 기본기가 매우 잘 갖춰진 선수”라며 “K리그 선배선수들과 꾸준히 훈련하고 생활하는 가운데 좋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남송 역시 “축구를 시작하면서 연변을 떠나 한국에서 K리그 선수로서 경기장을 뛰는 꿈을 늘 꾸었는데 지금이 그 출발이라 설렌다”며 “대화하는것이나 식사와 같은 생활면에서는 전혀 어려움이 없고 동갑내기 친구도 있어 빠르게 적응하고있다. 선수로서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 리그 경기에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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