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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즐겁고 외롭지 않아요...”

양로봉사쎈터에서 즐거운 만년을

  • 2016-10-27 16:10:58

연길시 로인들은 광장무용로 자신들의 문화체육정신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광장무용을 표현하고 있는 연길시 로인들.

연길시 공원가두 원성사회구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리할머니(72살)는 평소 공원가두의 주가양로봉사쎈터에로 “출근”하여 다른 로인들과 담소도 나누고 광장무용도 즐기고 신문도 열독하면서 매일매일 충실히 만년을 보내고있다.

연길시엔 이렇게 리할머니처럼 만년을 즐겁게 보내는 로인이 수두룩하다. 현재 적지 않은 로인들이 홀로 지내지만 가두에서 마련한 여러 가지 활동시설과 친절한 봉사일군들 덕에 만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 모두 다 연길시에서“두가지 창조” 건설을 효과적으로 진행한 보람이다.

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당위, 정부와 주로인체육협회의 정확한 지도하에 로인들의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문화체육오락활동을 과학적으로 인도하는 한편 로인들의 건강수준과 생활질을 제고하고 있으며 “로인문화체육 초요사회구역 초요촌 창조(두가지 창조)” 활동도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두가지 창조” 활동을 착실하고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연길시에서는 올해 3월초 “두가지 창조” 사업소조를 3개 부문으로부터 14개 부문으로 증가했고 시당위 상무위원 겸 부시장이 직접 조장을 맡고 시로인체육총회, 시민정국 등 부문의 국장들이 부조장을 맡도록 했다.

“두가지 창조” 사업소조에서는 지난해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한 기초상에서 각 가두와 향, 진에 “두가지 창조”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고 5년간의 시간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두가지 창조” 목표를 전부 완성하도록 포치했다.

한편“두가지 창조”사업총화회의 정신을 보다 참답게 시달하고 활동의 전체 진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연길시에서는 로인총회, 문체국, 민정국, 로인협회의 관련책임자들로 구성된 “두가지 창조”사업감독관리조를 설립하고 올해 8월까지 21개의 참가단위에 내려가 감독, 지도했으며 현장회의도 7차례 마련했다.

연길시에서는 주와 시의“로인문화체육 초요촌 초요사회 창조활동 추진방안” 문건정신을 착실히 시달하고 전 시 “두가지 창조”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에서는 문화체육활동장소의 투자력도도 대폭 높이고 있는바 3500만원을 투자하여 6300평방메터되는 연길시로인활동쎈터와 6개의 인공잔디밭게이트볼장도 건설하고 있다. 한편 진, 촌, 가두, 사회구역 로인체육활동의 우세와 수요에 따라 로인문화브랜드 종목 41가지도 확정지었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정부투자와 사회융자의 방식으로 촌과 사회구역 로인활동장 22곳을 새로 건설하거나 확대건설했고 820만원을 들여 문화체육활동 기재와 용구 531가지 를 증가했다. 또한 “두가지 창조” 활동 분위기를 마련하고 활동효과를 확보하기 위하여 이 시에서는 로인문화체육“두가지 창조”활동을 “기초 학습, 풍모 전시, 능제고” 등 3개 단계로 나누고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이뿐만아니라 각 촌과 사회구역에서도 자체의 사업목표와 계도별추진표를 작성하여 “두가지 창조” 활동의 계획적인 진행을 담보했다.

연길시 “두가지 창조”사업소조에서는 청년광장의 “쾌락연길대무대”를 충분히 리용하여 로인들의 문화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하고 있다. 올해 이미 73차례나 공연했는데 출연자는 8000여명에 달했다. 그중 로인이 55%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각 향, 진, 가두에서도 자체 구역, 광장 혹은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로인들의 정신풍모와 예술재능을 보여주었는데 상반년에만 63차례 공연했으며 18차례나 되는 구기류 경기, 31차례나 되는 광장무용경합도 벌렸다.

이외에도 로인들의 간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연길시에서는 시종일관 “가깝고 다양하며 풍부하고 건강하며 적합하고 적정한”원칙을 견지하면서 다양한 활동들을 조직하고 있다. 올해 이 시에서는 게이트볼, 당구, 에어로빅, 태극권, 구기류, 서화, 취미운동대회, 등산 등 활동도 117차례 기획했는데 참여인수가 무려 11만명에 달했다.

글·사진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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