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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 즐거움이 건강회복의 “명약”

연길강일쎈터 년말경기 마련

  • 2016-12-12 15:58:58

지난 10일오후, 연길강일탁구활동쎈터는 땀벌창이 된 30여명 동호인들로 분위기가 화끈했다. 이날 이 활동쎈터산하 중청년탁구협회(오후조)에서는 년말을 맞으면서 연식혼합집단전(软式混合团体赛)을 마련, 동호인들마다 서로 질세라 평소에 갈고 닦은 기술들을 비기면서 정도 돈독히 나누었다.

혼합(남녀 혹은 남남 콤비) 연식집단전은 취미성이 강한 비정규적인 경기방식으로서 복식-단식-단식 혹은 단식-복식-단식 이런 순서로 두 팀간에 대결을 벌려 승부를 가르는 경기방법이다. 이날 도합 32명 남녀동호인들은 16쌍이 한팀(도합 4개조)으로 되여 조별리그와 도태전 경기방식으로 승부를 갈랐다. 결과 김문혁/정순희가 우승을, 최관철/지향순이 준우승을, 권지민/전선분, 김동일/김광일이 나란히 3등을 차지했다.

연길강일탁구활동쎈터는 연변에서 최초로 세상에 고고성을 울린 전문탁구관으로서 2001년에 100여만원을 투자하여 세운것이다. 2007년에는 연길시체육총회산하 2급스포츠조직으로 등록도 한적 있는정규적인 운동장소다. 다년간 노란자위인 연길백화점동쪽 해방로 보행거리서쪽 첫머리에 위치한 탓으로 드나드는 탁구동호인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겨울철만 되면 난방시설 미비로 온도가 낮아 골머리를 앓았다.

이 쎈터 김강일책임자는 “겨울철이 다가오기 전인 지난 10월중순에 북경채난설비유한회사와손잡고 20여만원을 투자하여 벽에 28개의 전기난방시설을 설치했는데 평균 2메터에 하나씩 고정해놓아 집안온도(평균 20도, 최고 35도)를 마음대로 조절하게끔 했다. ”고 하면서“다년간 존재하던 겨울에 춥던 현상이 다시는 없도록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명년봄엔 다시 20여만원을 더 투입하여 집안을 다시 대대적으로 수건하여 동호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줄것이라고 타산을 밝혔다.

2007년부터 보도단위에서 퇴직하고 이 탁구활동쎈터에 와서 탁구를즐기고 있는 최씨녀성(64세)은 워낙 유선암수술까지 받은적 있는“약골”이였다. 하지만 다년간 이곳에서 탁구를 치면서 단련한 덕에 지금은 매우 건강하다. 그는 “전기난방시설이 없을 때 겨울만 되면 몇명 열성자들은 아침 6시 30분부터 벌써 이곳으로 와 난로도 지피면서 탁구에 열정을 보였다.”고 하면서 지금은 난방조건이 훨씬 좋아져 중로년탁구협회(오전조) 동호인들이 매우 만족해한다고 했다.

연길시교육분야에서 퇴직한 김씨녀성(64세)도 뇌혈공급부족과 위병, 빈혈 등으로 몸이 약했고 체중도 보잘것 없었댔으나 2007년부터 근 10여년간 탁구를 즐긴 덕에 지금은 밥맛도 좋고 체중도 많이 증가되면서 신체가 튼튼해졌다. 이렇듯 이 활동쎈터에서 탁구는 건강회복의 “명약”이나 다름없는것이다.

글·사진 김창혁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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